가을밤에 즐기는 탑정호 음악분수 테마공연
논산시 탑정호는 주변의 수려한 경관과 맑은 호수 위에 걸쳐진 아름다운 출렁다리로 인해 논산의 관광명소로 떠올라 사계절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야간에는 출렁다리에 조명이 밝혀지고 12월 ~ 3월까지 결빙기를 제외하고 일몰 시간에 맞춰 음악과 함께 물보라가 화려한 불빛과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모양과 색상으로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습니다.
탑정호 음악분수 공원에서는 봄철에서 가을까지 토요일마다 버스킹, 테마공연 등이 열려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합니다. 오늘 공연이 금년의 마지막 공연이라고 하니 서운하네요..
맑은 하늘의 가을밤에 선선한 공기가 가득한 가운데 테마공연이 열렸습니다. 토요일 저녁 가족과 함께 시민들이 나들이 겸 산책 겸 아름다운 탑정호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 논산시의 슬로건에 맞게 시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상징으로 세워진 논산시의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이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듯합니다.
탑정호 음악분수 공원에 세워진 계백장군의 형상이 높게 세워져 계백장군 유적지가 가까이 있는 지역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삼삼오오 가족단위로 공연장으로 향하는 가족들이 행복해 보입니다.
테마공연의 첫 무대로 난타와 춤을 추는 여성 4인조 퍼포먼스입니다. 열정적인 춤과 화려한 난타 공연으로 관객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받았고 공연은 30여 분 간 관중의 집중된 박수와 호응으로 공연자와 관객이 하나 되는 현장이 되었습니다.
난타공연이 빠른 리듬과 춤이 절정에 이르면서 공연자들도 흥에 겨워 객석의 호응이 반가운 듯 분위기가 점점 고조되어 갑니다. 멀리 보이는 출렁다리에는 '시민 행복 시대를 열겠습니다'라는 문구의 조명이 밝혀지고 있어 논산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논산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많이 보입니다. 토요일의 가을밤에 음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들이 행복해 보입니다.
백성현 논산시 장님은 격려사를 통해 탑정호 관광리조트 단지가 조성되기로 협약이 체결되어 곧 착공이 이루어질 것을 밝히며 탑정호가 더욱 많은 관광객 유치를 하게 될 것이라는 희망적인 소식과 함께 시민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됩니다.
논산시민의 행복을 위해 탑정호 음악분수 테마공연과 같은 행사가 기획되었으니 논산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리기 바란다며 공연자들의 공연을 격려했습니다.
가수 싸이를 닮은 '팀 싸이렌'이 싸이의 노래를 춤과 함께 공연하는데 싸이와 꼭 닮은 춤과 목소리가 마치 유명한 가수 싸이가 나온 듯합니다. 세계적 히트곡인 '강남스타일'을 부르며 춤을 추자 객석은 모두 함께 소리를 지르며 춤을 춥니다.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가을밤의 음악분수공원이 행복한 시민들로 가득한 것 같습니다.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이 휴대폰의 조명으로 호응하며 하나 된 모습으로 흥겹게 공연을 즐기고 있습니다.
공연의 끝자락에는 비눗방울 퍼포먼스로 어린이들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가을밤의 날씨가 좀 쌀쌀하게 느껴지지만 어린이들은 새로운 경험을 하는 듯 모두가 즐거운 모습입니다. 행복한 시민 가정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공연이 끝나면서 음악분수 쇼가 시작되었습니다. 밤하늘에 아름다운 색상과 다양한 조명으로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 올라가며 멋진 볼거리를 만들어 줍니다.
늦가을 밤에 멋지고 흥겨운 공연을 관람하고 음악분수가 아름답게 뿜어지는 모습을 보고 탑정호가 논산의 자랑스러운 관광 명소로 더욱 알려지기 바라며 논산시민으로 행복한 가을 저녁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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