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시간 전
동화 속 상상력이 현실로! 앤서니 브라운 원더랜드 뮤지엄전 성산아트홀 전시 중
안녕하세요~ 창원 시민 여러분!
2월 마지막 주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특별한 전시를 관람하고 왔어요.
바로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원더랜드 뮤지엄전이었는데요.
우리 아이들에게 즐겨 읽어 주었던 그림책 속 장면들이 현실로 펼쳐지는 공간에서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문화의 달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공연이나 전시회 등의 문화 행사를 반값에 볼 수 있는 혜택이라
매달 마지막 날 아이들과 손잡고 공연이나 전시를 보러 오시는 분이 많은데요.
이번 2월의 그날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었어요.
이번 달 할인 행사는 끝났지만, 3월 9일까지 진행하는 앤서니 브라운 전시회 구경 꼭 다녀오세요.
앤서니 브라운 원더랜드 뮤지엄 전이란?
앤서니 브라운은 섬세한 그림과 감성적인 스토리로 사랑받는 작가로, 대표작으로는 『고릴라』, 『우리 엄마』, 『미술관에 간 윌리』 등이 있어요.
이번 원더랜드 뮤지엄전은 단순한 그림 전시가 아니라, 그의 작품 세계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 체험형 전시입니다.
전시는 다양한 테마 공간으로 구성되어, 각 그림책의 상징적인 장면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어요.
특히,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감성적인 울림을 주는 작품들이 많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추천할 만한 전시였습니다.
“ 전시구성”
- 프롤로그
- 어니스트의 멋진하루
- 가족
- 초현실주의와 세이프게임
- 배경에 숨긴 디테일
- 윌리
- 고릴라와 꼬마곰
- 앤서니브라운의 동반자, 한나 바르톨린
- 셰이프게임
1층과 2층으로 구성된 전시회장은 다양한 섹션의 주제로 그림 원화를 전시하고 있었고 참여형 공간에서 셰이프 게임도 할 수 있었어요.
봄방학 기간에 미술관으로 나들이 온 아이들은 마음껏 그림을 그리며 멋진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었어요.
도슨트 시간에 맞게 전문 해설사님이 들려주시는 이야기에 집중할 수도 있었어요.
도슨트 시간안내 |
|
평일 |
오전10시(단체위주), 오후2시/4시 |
주말 |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는 도슨트는 작품 감상을 하며 전시회를 더 깊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니 아이들과 함께 들어 보세요.
『고릴라』 속 감동적인 장면들이 재현된 공간에서,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어요.
귀여운 아기 코끼리가 무리 속에서 이탈해 상기된 표정으로 기분 좋게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도슨트 선생님의 설명이 있는 부분이었어요.
그림 그리는 꼬마곰의 입체모형도 있어 아이들은 책에서 뛰쳐나온 곰이 반갑기만 합니다.
창원 성산아트홀은 전시 공간이 넓고 관람 동선이 잘 짜여 있어 여유롭게 전시를 즐길 수 있었어요.
또한 친절한 직원들의 안내 덕분에 더욱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었답니다.
아이들에게 그림책 속 세계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주고 싶다면, 이 전시는 놓칠 수 없는 기회예요.
동화 속 장면을 직접 경험하면서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적인 영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어른들에게도 동심을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공간이었습니다.
작품을 관람한 뒤에는 앤서니 브라운의 책이나 원화, 굿즈 등의 샘플을 살 수도 있는 아트숍이 있습니다.
창원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전시를 찾고 있다면, 앤서니 브라운 원더랜드 뮤지엄전을 꼭 방문해 보세요!
전시 기간이 3월 9일까지 얼마 남지 않았으니 서둘러 관람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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