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을 위해 만들어진 수원 청년 복합문화공간, ‘청누리’를 소개합니다 ☆

"본 콘텐츠는 수원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입니다."

언제나 우리나라의 경기는 어려웠고, 경기가 어려웠을 때마다 청년 일자리는 줄어들었었는데요.

최근 전 세계적인 물가 인상 등으로 우리나라 기업들도 실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았고 이로 인한 투자악화로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는 점점 더 부족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취업을 위한 길이 험난한 가운데 전국 지자체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들이 취업과 관련된 정보 외 생활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고, 여러 가지 커뮤니티 활동 및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청년 친화공간을 앞다투어 만들고 있는데요.

오늘은 수원시 행궁동에 만들어진, 청년들을 위한 시설 <청누리>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수원시 청년공간 ‘청누리’는 세상이라는 뜻을 지닌 순우리말 ‘누리’와 청년을 조합해 ‘청누리’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즉 “청년이 누리는 공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이죠. 청년 복합문화공간 ‘청누리’는 사실 최근에 만들어진 시설은 아닙니다. 2019년 최초로 문을 연 이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고, 청년을 위한 쉼터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자마자 좌측으로 돌면 ‘누리 도서관’이라는 이름을 가진 공간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소박하지만 다양한 교양서적이 배치되어 있어서 청년들이 마음껏 마음의 양식을 채울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습니다. 창밖으로 행궁동을 거니는 사람들을 보면서 휴식만 취하고 있어도 힐링이 될 것 같은 공간이었어요.

그리고 문으로 들어오자마자 만났던 넓은 공간은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한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책상 배치도 바꾸어놓고 했었지만, ‘자유존’이라는 공간이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이름처럼 자유롭게 대관 신청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10-30명의 인원을 한 번에 수용할 수 있습니다. 청년들이 준비하는 취업 준비, 시험공부, 자격증 공부 등이 모두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공간 한편에는 팸플렛이 빼곡하게 정리되어 있길래 어떤 팸플렛들인가 살펴보았는데요. 자세하게 살펴보니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 정보, 청년들을 위한 청년정책, 수원시 지원정책 등에 대해 안내되어 있었는데 잠깐 방문해서 이 소식 중 한 가지만 접하고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해도 이득이겠더라고요.

이 외에도 회의실도 만들어져 있는데 대관을 통해 이용할 수 있고, 방문했을 때에는 이미 이용 중이었답니다. 회의실 대관을 원하는 분들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청누리’ 회의실 대관예약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수원시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청년바람지대

www.swyouth.kr

오늘은 이렇게 수원시에 조성되어 있는 청년들을 위한 지원시설 ‘청누리’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취업준비, 공부만 하더라도 카페에 가거나 하면 또 다른 지출이 발생하고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조성되어 있는 청누리,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