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지속 가능한 도시 평택! 스마트그린도시를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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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택시 시민 여러분

평택시 시민 기자단 한찬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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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평택시 스마트 그린도시(물 순환) 조성 사업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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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통복천 유역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했던 사업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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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풀이하자면 도시가 발전됨에 따라서 생기는

도시침수나 온도 상승, 지하수 고갈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빗물순환을 통해 물 부족도 충원하고

도시 경관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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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대로변마다 사업 소개가 있기 때문에 살펴보는 재미가 있는데요.

동시에 지도 역할을 해서 산책하면서 발견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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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빗물정원

2. 투수블록포장

3. 실개천

4. 식생도랑

5. 저류경계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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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가지의 섹션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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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보도블록은 빗물을 흡수하기 보다는

지반을 형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빗물을 흡수하는 블록이 군데군데 깔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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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사업을 시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민분들도 참고하실 수 있도록

투수블럭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어서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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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길을 걷다 신기하게 생긴 블록을 발견하신 시민분들!

이제는 스마트그린도시 사업 중 일부인 투수블록이라는 걸

알면서 산책하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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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가 종종 나무 주변으로 빗물을 받아두는 블록이 뭔지

저도 취재하기 전에는 궁금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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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류경계블록으로 식물들을 위한 조성된 블록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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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나 비가 많이 오는 날은 상관없겠지만

비가 많이 오지 않는 시기에 이렇게 저장해 두었다가

식물들에게 전달을 하면, 건강하고 푸르른 가로수나 식물들을

저류경계블록 덕분에 싱그럽게 맞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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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방문해 보니 관리도 잘 되어 있었고

빗물을 단순히 흡수하는 게 아니라 저장해서 필터는 물론

건기 시에 사용하는 시스템까지 갖춰진 것을 보니

자연과 살아갈 수 있게 노력하는 평택시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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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만나볼 장소는 빗물정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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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자체가 하나의 저장소가 되어서 빗물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장소입니다.

여러 식물들이 심어져 있어서 자갈층과 함께

자연스러운 필터 역할을 하며

최종적으로 배수 연결관과 연결되는 자체가 경이로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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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 하나하나 낭비되지 않게

친환경적으로 순환하고 있는 빗물 정원의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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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사철나무가 적용식물인데요.

식물 자체의 여과 흡착 작용으로 오염물질을 방지하고

동식물이 살아갈 수 있는 서식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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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취재를 하다가 쓰레기가 보여서 주워도 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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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하는 동안은 눈이 쌓여있었는데

눈이 녹으면서 제 역할을 하게 될

식생도랑의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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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실개천인데요.

말 그대로 하천이어서 이제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면 다시 흐를 실개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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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위치는 비전2로 평택 배꽃마을 쪽 외곽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니

스마트그린도시 조성 사업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싶은

시민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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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평택 각종 도심, 공원에 적용되어 있으니

날이 풀리면서 평택시의 숨겨진 노력들을

같이 살펴봐도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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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관광지 뿐만 아니라

그린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걸음을

시민분들이 같이 걸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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