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그린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상주시의 북천을 걸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상주시 SNS 서포터즈
최홍대입니다!🤗
스마트시티라고 하면
어떤 키워드가 연상이 될까요.
조금 더 편리하고 멀리까지 가지 않고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는
초연결사회가 연상이 됩니다.
여기에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향하는 것이
스마트 도시가 가지고 있는 지향점이기도 합니다.
스마트 도시에 그린이라는
단어가 붙는 곳들이 많습니다.
e모빌리티 교통망을 구축하고
ICT 첨단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건널목,
쉘터 등을 조성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도시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상주시의 위쪽을 흘러가는 천은
북천으로 천변으로 산책로와 함께
북천시민공원로 건너가는 길목에
상주시 스마트 그린도시 클린로드 시설이
조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스마트 그린도시 클린로드 시설은
북천교에서 1구간, 2구간으로 구분되어 있고
후천교를 이어주는 3구간과 4구간, 5구간으로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클린로드 시스템이란 버려지는
지하수를 도로에 뿌려 도로를 세척하는
친환경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스마트 도시에서 가장 필요한
시설 중에 하나가 교통망입니다.
점점 인구의 밀도가 줄어들면서
대중교통 체계를 보완할 자율주행차량,
차량공유, 수요응답형 버스,
구간이동형 셔틀버스 등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이렇게 벤치등에 무선충전할 수 있는
벤치등도 확산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자연 속에 스며들어가는 스마트 그린도시는
기존에 활용되지 않았지만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활용하는 것도 꼭 필요합니다.
도시의 안전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는
시대에 AI 스마트 가로등은 고효율 LED 가로등,
폐쇄회로(CC) TV, 무선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환경 센서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서 도시에 접목을 할 수가 있습니다.
가볍게 상주시의 북천을 걸으면서
떨어지는 낙엽의 가을풍경을 만끽해 봅니다.
총연장 27km인 북천은 낙동강 상류의
주요 지류로 상주시 모서면에서
발원해 시가지를 관통합니다.
상주시 북천에는 한반도 고유종은 참갈겨니,
참쉬리, 돌마자 등 어류가 10종,
병꽃나무, 키버들 등 수변·수생식물이 3종,
주름다슬기, 강하루살이 등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4종 등
총 17종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북천의 걷기 좋은 길에는
제33회 성신여중 시화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성신여자중학교 학생화에서 주최한 것이라고 한다.
상주시의 가을길도 걸어보고
중학생들의 시도 접해봅니다.
시화전이라고 하면 시와 그림이
어우러져 전시된 전람회로
이곳의 시화전은 상주의 가을풍경과
시가 어우러진 전람회였습니다.
때론 반가움과 헤어짐에는
다양한 표정과 심정이 있습니다.
가을에 떨어진 낙엽은 떨어진 이후에도
무언가를 전달하려는 듯합니다.
바삭거리는 낙엽을 밟으면서도
올해에 열심히 살아가면서 소진되었지만
다시 에너지가 생성되고 그렇게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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