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산책하기 참 좋은 날씨죠?

날씨가 좋아지면서 휴일에 먼 곳으로

야외 나들이 가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는데요.

먼 곳으로 야외 나들이 가는 것도 좋지만

집 근처에 산책하기 좋은 공원을 찾아

일상 속에서 기분전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평택에 이색적이면서 기분전환할 수 있는

작은 쉼터 같은 늘푸른안정공원을 소개합니다.

늘푸른안정공원은 작은 공원이지만

산책로가 이색적인 공원입니다.

기와집 담벼락과 고사 명언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공원 한쪽에 있는 고사 명언이 눈길을 끕니다.

명심보감 권학편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소년이로학난성 小年易老學難成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려우니'

일촌광음불가경 一寸光陰不可輕

'한 치의 시각도 가벼이 여기지 말라

미교지당춘초몽 未覺池塘春草夢

'연못의 봄풀은 꿈을 깨지도 않았는데'

계전오엽이추성 階前梧葉已秋聲

뜰 앞의 오동잎이 이미 가을소리더라

다 때가 있는 법이라

시간이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어른들의 말씀이 생각나는 구절입니다.

산책하면서 고사 명언을 감상하며

사색하기에도 좋겠죠?

고사 명언이 있는 곳이라 그런지

정자쉼터가 있는 것도 늘푸른안정공원의 특징입니다.

작은 공원이지만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로 미끄럼틀과 그네도 있습니다.

간단하게 체력단련을 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도 있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끔 집 근처

작은 쉼터와 같은 늘푸른안정공원을 찾아

산책과 사색을 즐기며 쉼과 회복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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