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주간 울릉통신> 제8호 발행

📰 2024년 12월 3주차

'주간 울릉통신'

제8호 발행합니다

🍀주간 울릉통신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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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군은 매주 월요일,

'주간 울릉통신'을 발행합니다.

울릉군

이번 주 주간 울릉 통신

1. 간추린 울릉

지난주 울릉도의 소식과

이번 주 울릉도의 행사를

한 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2. 문화정보 입니다

🎑 문화정보

3. 생활소식 입니다

🏘️ 생활소식

4. 기타소식 입니다

📍 기타소식

5. 이 주의 추천

키워드 입니다

주간 울릉통신은 이번 8호 부터 키워드와 함께 도서와 음악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지난주 주간 울릉통신에서 추천 드린 '소년이 온다' 도서와 '해에게서 소년에게' 음악이 '소년'의 키워드 이였다면,

이번 키워드는 '소녀'로 잡아보았습니다. 이는 '소년'과 비례한 형평성의 원리 때문은 아닙니다.

여성은 성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한국사회의 변화와 다양성을 지난 몇 십년간 노력하였고

그 중심에 '소녀'가 있었습니다. 한국사회 '소녀'에 경의를 표하며, 이주의 키워드로 선정해 보았습니다.

5.이 주의 추천음악과 추천도서 입니다

우리나라 싱어송라이터의 최전선에 자리하고 있는 가수 이랑님. 2012년 1집 '욘욘슨'의 경쾌한 멜로디에서 시작된 가수 이랑의 음악 세계는 해가 거듭날수록 점점 더 넓어져 가고 있습니다.

'내 친구들은 모두 가난합니다 이 가난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가사 중)

시대의 아픔을 함께하며 다양성의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가수 '이랑'님 이 주의 키워드 '소녀'를 잘 말할 수 있을 노래 '늑대가 나타났다'를 추천음악으로 소개합니다!

시적인 문장, 문학과 사회의 서글프지만 아름다운 교차지점을 찾는 황정은 작가님의 장편소설 '디디의 우산'을 이 주의 추천도서로 권해드립니다.

소설을 관통하는 문장은 두 가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모두가 돌아갈 무렵에는 우산이 필요하다', '나의 사랑하는 사람은 왜 함께 오지 않았나' 이 두 문장을 기억하며, 소설을 천천히 읽어 주기를 바램합니다. 소설 속에 나오는 여성은 어떠한 '시대'속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고 살아가려고 애씁니다. 이 소설이 누군가의 힘이 되기를 염원하며, 이 주의 추천도서로 소개드립니다.

주간 울릉통신, 매주 월요일마다 찾아가겠습니다.

🌊울릉군 주간 소식지 '주간 울릉통신'

많은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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