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2025 ART IN OSAN 박아름전 <시민홍보단 김현학>
목련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완연한 봄같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산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오산시립미술관 지역예술인발굴프로젝트 2025 ART IN OSAN 박아름전이 2025년 3월 18일(화)부터 4월 20일(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를 열고있는 박아름작가는 2022년 오산콘텐츠 공모전 장려상을 시작으로 2024년 한국관광공사 사진공모전에 입선하기까지 지역예술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여온 작가이다.
▶ 오산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있는 2025 ART IN OSAN 박아름전 전시실입구에는 전시를 알리는 베너가 설치되어있다. 전시관람을 하러온 관람객들이 전시물에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 창녕 연지못과 진안 모래재
창녕 연지못은 벚꽃으로 큰 유명세를 떨치는 명소 중 하나이다. 동양적인 감성의 호수와 분홍색 벚꽃잎들의 조화가 무척 아름답기 때문이다. 작가는 한폭의 사진에 그러한 감성을 담아냈다.
▶ 제주도 사려니숲 과 부여 덕림병사 반딧불.
제주도 사려니숲길은 제주의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로, 비자림로를 시작으로 물찻오름과 사려니 오름을 거쳐가는 삼나무가 우거진 숲길이다.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이기 때문에 사려니숲길이라고 불린다.
'사려니'는 '신성한 숲' 이라는 뜻으로 숲길을 거닐면 상쾌한 삼나무 향에 포개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작가는 이러한 사려니숲의 신성함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 안성 빠담빠담안성목장과 안성 어느외딴집
안성 빠담빠담안성목장은 멋진 인생사진 명소로 유명하다. 특히 이곳은 일출이나 일몰때 사진 명소이기도 하다. 작가는 일몰의 장엄함을 카메라에 담았다.
▶안성 어느살구나무꽃 과 구례 화엄사 홍매화
구례 화엄사 홍매화는 특유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지닌 매화나무로 유명하다. 추운 겨울을 지나 다른 꽃들보다 먼저 피어나 봄의 상징처럼 여겨진다. 작가는 사찰의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활짝 핀 홍매화의 모습을 인상적으로 카메라에 담았다.
▶ 영광 불갑사 와 거창 감악산
거창 감악산은 감악산 풍력단지 별바람언덕을 가득 채운 보라색 아스타국화로 유명하다. 작가는 자연과 사람이 만들어낸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거창 감악산 과 보은 어느시골가을길
오산시립미술관이 주최 · 주관하고 오산시와 오산중앙도서관이 후원하는 2025 ART IN OSAN 박아름전은 4월 20일(일)까지 오산중앙도선관 1층에서 열리고있다. 오산시립미술관은 오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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