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프렌즈] '은빛 억새가 전하는 가을로의 초대'
📢서구 프렌즈와 함께 해요~💚
광주 서창 억새 축제가 아쉽게 끝났지만, 아직 은빛 억새는 아름답게 반짝이고 있습니다
전국 아마추어 예술 경연대회가 열렸던 폐막식,
때마침 방문한 서구청 펜싱선수단과 함께한 퍼포먼스는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서창 억새축제 현장 초입에서 만난 반려동물 놀이터에서
편안하게 가을 풍경을 즐기는 반려인과 반려견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서창나무 문화유산 축제는 무료로 진행되었는데 20일에는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신분증을 맡기면 양산과 휠체어, 유모차를 대여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서창 억새 축제에서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었고,
부르면 달려오는 광주투어버스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있었습니다
광주은행 부스에서 시원한 물 한병을 받아들고
부드러운 가을빛을 맞으며 시화전이 열린 길을 따라가며 억새 축제를 즐겼습니다
억새축제는 자연이 주는 선물을 그대로 즐기는 축제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축제를 즐기기 위해서는 환경을 잘 보존해야겠지요~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답니다
서구를 사랑한다면? 광주 서구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세요~ 다양한 상품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서구청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부스들도 구경하며 직접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갈대와 억새를 구분하실 줄 아시나요? 아래 견본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공영자전거 대여소가 있어서 자전거로 서창 억새 축제를 즐기는 방문객들도 많았고,
서창마을투어도 신청을 받고 있었습니다
주막 건너편에서도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주막과 소무대가 자리한 바닥의 프롬 억새 아트그래피티 공간에 방문객들의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소무대에서는 도시락 공연이 펼쳐졌는데요,
딩기리 어쿠스틱밴드, 소리새색소폰, 빅보스마칭밴드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아름다운 억새를 찾아 떠나는 길은 즐겁기만 합니다
곳곳에 마련된 예쁜 공간들 중 서창한옥 작은도서관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누구나 사진을 찍고 싶어지는 감성 피크닉존~
누군가가 연주해주는 피아노 선율이 있었다면
서창 억새 축제가 더 오래도록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았습니다
주무대 앞에 마련된 부스들을 구경하며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폐막식 전날인 19일까지 응모한 방문객들의 사진 작품 공모작들이 걸려 있었습니다~
방문객들의 스티커가 많아질수록 우승할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와인을 마실 수 있는 SG 시크릿 다이닝에서 가을날의 멋짐을 맘껏 즐겨도 좋았을 것 같습니다
제7회 전국아마추어 예술경연대회
총14팀이 참여한 경연대회는 시민들과 참가자들은 푸른하늘과
은빛 억새가 하늘하늘거리는 풍경을 보며 음악과 춤에 흠뻑 빠졌던 시간이었습니다
509팀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14개팀(무용 2팀 노래 4팀 악기연주 8팀)이 경연을 펼쳤습니다
SOLIZ, T.PLE, 광주엔시안요델클럽, 에코알프스요델클럽,
두리둥국악예술단, The Healing Band, 가야금앙상블'휘현', 한국색소폰광주지부, 빛고을색소폰연주단,
라떼뮤직스토리, 더붐앙상블연주단, ,K뮤직앙상블
시상구분 |
시상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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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상(1팀) |
상패 및 상금 2,500 |
총14팀 (13,000천원) |
최우수상(2팀) |
상패 및 상금 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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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수 상(4팀) |
상패 및 상금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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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려 상(7팀) |
상패 및 상금 500 |
전국아마추어 예술경연대회는 역동적인 무용(춤)파트 팀들이 스타트를 끊었는데요,
SOLIZ와 T.PLE팀이 참가했습니다
두 번째 파트는 노래였는데요, 알프스에 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공연이었습니다
광주엔시안요델클럽
신나는 요들여행 에코알프스 팀의 아름다운 선율이 서창 들녘에 울려 퍼졌습니다
두리둥국악예술단
가을 풍경과 정말 잘 어울리는 국악팀의 공연은 많은 분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The Healing Band
세 번째 파트는 악기연주팀들이 참가했습니다
가야금앙상블'휘현'
한국색소폰광주지부
빛고을색소폰연주단
더붐앙상블연주단
K MUSIC 앙상블
라떼뮤직스토리
오하나우쿨렐레앙상블
광주시민윈드오케스트라
모든 경연이 끝나고 퓨전 국악팀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10월 17일부터 19일 광주 서창 억새 축제 사진공모전 아마추어부문 시상식이 진행되었고,
전문가분야는 엄정한 심사를 거친 후 11월 경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지막 공식 프로그램은 전국 아마추어 예술 경연대회 결과 발표였는데요,
대상은 광주시민윈드오케스트라 팀이 차지했습니다
폐막식 현장에서 깜짝 놀랄 즉석 공연이 펼쳐졌는데요, 바로 서구청 펜싱팀이 방문했답니다
펜싱팀은 서구청장과 의원들과 함께 KIA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12번째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삐끼삐끼춤'으로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제9회 광주서창 억새 축제는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함께 서서히 노을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광주서창 억새 축제폐막선언을 하는 김이강 서구청장도 은빛 노을에 물들었습니다
유유히 흘러가는 강변에 은빛 억새들이 피어나기 시작하면 짧은 가을날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서창 영산강변~ 날마다 지는 노을도 은빛 억새를 만나면 더욱 황홀한 풍경을 연출합니다
이 글은 광주 서구SNS 서포터즈 '이서경'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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