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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오상채, 아너 소사이어티 신안군 7호 가입
전남에서 154번째,
신안군에서 7번째
🎉재외국민으로서는 전남 1호로
재일교포 오상채씨가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습니다!
오상채 씨는
신안군 안좌면 존포리 출신으로
58년 전 일본에서
한정식 직원으로 시작해
힘든 시간을 견뎌내며
👍자수성가한 재일 교포입니다.
오상채 씨는
🥇IMF 외환위기 당시
오사카 교민들과 함께
금모으기에 동참했고,
1998년 목포대학교
💰장학금 2억원 기부 등
어려운 시기마다 함께 했습니다.
오상채 씨는
"객지에서 생활하던 나에게
고향은 마음의 오아시스로
고향을 잊어본 적이 없다."
라고 이야기하시며
고향의 애틋함을 표하셨고
아내 오노리꼬 씨에게
"남편의 고향은 나의 고향이고
자식들의 고향이라며
함께 기부에 동참해준
아내에게 고맙다"라며
가입소감을 전했습니다.
배우자 오노리꼬 씨도
5천만원을 기부하며
신안군 8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외롭고 힘든 타국 생활에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고액의 성금을 기부해주신
오상채·오노리꼬 부부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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