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흔적을 파헤치다!

한눈에 보는 담양 문화재 1탄!

-전남 문화재 탐방-

담양은 그 자체로 역사와 문화

살아 숨 쉬는 지역이죠!

오늘은 곳곳에 숨어있는 담양의

문화재들을 하나하나 파헤쳐 보며,👀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함께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전남 담양의 문화재 탐방하러 Go!"

현재까지도 소중한 가치를 지닌,

몰랐던 우리의 문화재들을 함께 탐방하며

담양의 숨은 보물들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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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고세태 분재기

-전남 문화재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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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기(分財記)란 전통 시대 재산의 상속과

분배에 관해 적어놓은 문서입니다.

‘담양 고세태 분재기’는 분재기 1매와 인장 1점으로,

1711년 12월 이전에 재산의 주인이

생전에 미리 정해진 상속분을 분배한 내용을

기록한 걸로 보이는데요.💰

담양 고세태 분재기는 18세기 초 향촌 사족

토지와 노비 소유 등 경제적인 측면과

재산 분배 방식의 변천사를 연구하는

중요자료이며, 특히 장남의 몫과 함께

태어난 순서대로 딸·아들 구별 없이

상속 재산을 기재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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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응용리 및 태목리 유적

-전남 문화재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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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응용리 및 태목리 유적에 대한

발굴조사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27개월에 걸친 두 차례 조사를 통해

청동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생활유구,

묘제가 복합적으로 형성마한 최대규모의

취락유적임이 밝혀졌습니다!😮

또한, 마한지역 취락의 형성-발전-소멸 과정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담양지역 고대사회의 생활상을 밝힐 수 있는

대표적인 유적지로써 가치를 인정받았어요.

마한 사회의 생활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 유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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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곡사지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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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곡사지는 백제 성왕 6년(528)경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나 고증할 길이 없어

전해지는 내용을 사용하고 있지만,

『추성지(秋成誌, 1758년)』에는 석탑 존재사실이

나타나고 『무정면지(武貞面誌, 1934년』에는

언곡사라는 절 이름이 나타나고 있어요.

이 석탑은 기단부의 중석 이하가

모두 유실되어 자세한 형태는 알 수 없으나,

탑신부 내요를 보면 평박한 옥개석이라든지

전각의 밋밋한 반전, 또는 층급받침이

4단 및 3단으로 줄어든 점은

고려시대의 양식을 잘 나타내고 있는데요!👍🏻

따라서 조성연대는 고려시대로 추정되며,

사찰 건물로 추정되는 어떠한 유구 유적이

발견되지 않는 점으로 보아

산천비보(山川裨補)형 석탑으로

추정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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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이 가진 역사화 문화적 가치

조금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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