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날씨가 가을에 맞게

운동하기 좋은 날씨로 변하는 거 같습니다.

아직까지 한 낮에는 덥지만 아침과

해질녁에는 선선한 바람이 느껴집니다.

운동하면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게

걷기 운동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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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걷기운동도 자주하는 편이지만

주말에는 자전거를 타는 편입니다.

짧은 거리 말고 좀 긴 거리로 자전거를

타고 싶으면 항상 고양시에서 파주까지

이어지는 평화누리자전거길 3코스를

라이딩하곤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평화누리자전거길 3코스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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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누리자전거길 3코스는

고양시 방화대교 북단에서부터

파주 출판단지까지 가는 코스입니다.

코스 난이도는 ‘하’라고 보시면 됩니다.

거리는 21km정도로 보통 1시간에서

90분 정도 걸리는 코스입니다.

주말에 바람을 맞으며 라이딩하기

좋은 코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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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대교 북단에 행주산성

자전거 쉼터가 있습니다.

서울 한강자전거길을 따라서 오면

쉽게 오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고양시 창릉천 자전거길로도

오실 수가 있습니다.

평화누리자전거길은 길 안내가

잘 되어 있어서 지도 없이 달리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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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대교 북단에서 조금만 가면

행주산성을 지나가게 되는데

이곳에는 다양한 음식의

식당들이 많이 있고

자전거 수리점부터 자전거에

관한 모든 가게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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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라이딩하시는 분들 덕에

유명해진 식당들도 꽤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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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거나 잠시 쉬어가기에

좋은 카페들도 많습니다.

무엇보다 라이딩하시는 분들

자전거 거치대가 있어서 아주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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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행주산성 지나서

본격적인 라이딩을 시작하면

전망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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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길은 바닥의 파란색 선을

쭉 따라가면 되니까 정말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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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지 위주의 길로 되어 있으니까

속도 내기에도 좋습니다.

자전거 전용도로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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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를 따라서 달릴 수 있는

도로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그렇게 달리다 보면 지하도로

내려가는 신평소초에 도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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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까지 오면 6.4km정도 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자전거에서 내려 지하도를 건너가면 고양시 예술창작공간 새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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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산성부터 대화천까지 가는 길에는

곳곳에 쉼터들이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화장실도 중간중간 있어서

이용하기도 편리합니다.

특히 DMZ평화의 길 고양 거점센터인

나들라온은 정말 휴식 취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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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소초부터는 차량과 함께

이용하는 자전거도로지만

차량 통행이 적기 때문에 안전하기도 합니다.

평일에는 자전거 라이딩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은데

주말에는 단체 라이딩하시는 분들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한강에서부터 계속해서 자전거 타면

파주를 지나 연천까지 갈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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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매점도 있어서 간단한 식사도 할 수 있고

식당들도 있어서 식사하기에도 좋습니다.

장항동을 지나가는데 공장지대쪽으로

식당들이 있는 걸 볼 수가 있습니다.

특히 킨텍스가 보이는 곳에 있는

자유로막국수는

막국수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할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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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동을 지나 킨텍스도 보이고

이정표를 따라가다 보면 대화천을

지나가게 됩니다.

신평소초에서 대화천까지 7.9km정도를

달려왔습니다.

중간에 공사장 구간도 있지만

통행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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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천이 있는 곳에도

자전거 쉼터가 있어서 쉬어가기 좋고

화장실도 깔끔하게 있습니다.

최근에 대화천은 양방향으로

정비가 끝나서 라이딩하기에 딱 좋습니다.

대화천을 지나면 법곳동을 달리게 되는데

주변으로 논도 볼 수가 있고

자유로 휴게소도 있습니다.

자유로 휴게소 근처에 플레이그라운드

수제맥주 전문점도 있습니다.

그리고 매점도 있고 자전거 수리도

셀프로 가능합니다.

정말 곳곳에 필요한 것들이 있다는 걸

느낄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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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곳동을 지나서 구산I.C에 오면 식당들이 있고

조금만 더 가면 파주 출판도시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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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천에서 파주 출판도시까지

6.7km정도의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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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자전거로 좀 열심히 타면

1시간정도면 라이딩 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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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자전거로 여유있게 달린다면

90분정도 되는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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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파주출판도시부터

평화누리자전거길 4코스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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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여러 자전거도로를

라이딩을 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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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자전거길과 더불어

평화누리자전거길 3코스는

어렵지도 않고 무엇보다 휴식하기 좋은 곳들과

식당, 매점들이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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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도 편한 편이고 가을을 맞이해서

자전거 타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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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자전거가 아니라 공유자전거 타고

라이딩하시는 분들도 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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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스탬프앱 통해서

평화누리 자전거길을

전체 다 라이딩하시면

소정의 선물도 받으실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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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고양시 소셜기자단 김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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