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노년 커뮤니티 공간 「하하센터 사하구 신평」 개소식 개최

시​니어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하하센터 사하구 신평(이하 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

오늘(2일) 오후 4시 사하구 도시철도 신평역사 2층에서 「하하센터 사하구 신평(이하 센터)」 개소식을 개최합니다. 개소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사하구청장,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하하(HAHA)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시설을 관람할 예정입니다.

​

「하하(HAHA)센터」란 영문자 'Happy Aging! Healthy Aging!'의 준말인 'HAHA'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신노년세대가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인데요.

​

신노년세대의 고유의 경험과 경력을 토대로 자조적 모임을 결성하고 이러한 커뮤니티의 성장을 바탕으로 한 사회 기여 활동을 통해 이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사회적 존재감을 고취하는 과정을 지원합니다. 기존의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의 이용자에 비해 활동성이 높은 ‘액티브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전국 최초의 모델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번에 개소하는 「하하센터 사하구 신평」은 작년 말에 개소한 1호점 「하하센터 해운대구 재송」에 이은 2호점으로, 총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도시철도 신평역사 2층을 개축, 연면적 399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라운지, 활동실, 음악실, 회의실, 독서실 등이 설치돼 이용자의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합니다.

부산시는 센터 개소 전 시설 홍보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부터 다양한 분야의 지역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신노년세대 맞춤형 강좌를 선보이며 이용자의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

‘하하센터 재능기부단’으로 더탄탄병원, 굿윌치과병원, 굿모닝백이안과의원, 부산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 동서대학교, 부산디지털대학교 등이 위촉돼 지역 봉사 차원으로 무료로 강좌를 운영합니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집 가까이 어르신들, 지역주민이 쉽게 드나들 수 있고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반 시설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