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거 다‘하’는 신노년 커뮤니티 공간 하하센터 사하구 신평 개소

전국에서 노인들이 제일 살기 좋은 도시 부산을 목표로 신노년 세대의 커뮤니티 형성, 평생교육,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는 하하센터가 도시철도 신평역사 2층에 문을 열었습니다.

하하센터란 행복하고 건강하게 나이 들기 ‘Happy Aging Healthy Aging’의 준말 ‘HAHA’에서 착안하여, 신노년 세대가 보유하고 있는 경험과 지역공동체의 결합에 기반한 사회 기여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사회적 존재감을 고취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공간입니다.

도시철도를 이용하여 승강기를 탑승하고 바로 하하센터에 방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노인복지용구센터와 노인보호전문기관도 함께 위치해 있어 다양한 활동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15분도시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또는 부산시 통합예약 사이트를 이용하여 하하센터 프로그램을 쉽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개소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이갑준 사하구청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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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에서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추진하는 '15분 도시'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사업 중 하나로 기존 노인복지관이나 경로당과는 차별화한 형태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신노년 세대에게 “하하” 웃으며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조성되었습니다.

미디어실에서는 다양한 블록을 이용하여 집중력 향상과 치매예방을 할 수 있는 놀이 시범이 있었습니다. 즐겁게 대화하며 자연스럽게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잔잔하게 하하센터에 울려 퍼지는 하모니카 연주는 이번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하모니카 동아리를 통해 취미생활도 하고 여러 행사에 참여하여 공연활동을 하며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안겨다줄 수 있었습니다.

다목적실에서는 활기찬 분위기로 라인댄스를 추는 신노년분들의 시범이 있었습니다. 실내공간에서 여러 사람들과 대열에 맞추어 춤도 추고 어렵지 않은 동작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활력 보충할 수 있었습니다. 환한 미소로 즐겁게 시간을 보내시는 모습을 보니 저희 부모님께 꼭 추천하고 싶었습니다.

라운지에는 인지 기능 향상과 뇌운동을 할 수 있는 ‘미디어 테이블(Think Table)’이 설치되어 마주 앉은 사람과 쉽고 단순한 손동작으로 게임과 퍼즐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여러 사람과 테이블에 둘러앉아 담소도 나눌 수 있어 친목을 다지기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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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센터에서는 세대 간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강좌,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제2의 인생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간이었습니다. 고령화사회로 진입하면서 노년 연령층 확대로 인해 중년과 노년 사이에 놓인 신노년 세대에 맞춘 복합문화공간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오는 신노년 세대의 핫플로 기대가 됩니다.

동아리 활동, 사회봉사도 하고 함께 공부하며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는 ‘하’고 싶은거 다‘하’는 커뮤니티 공간 하하센터에 방문하셔서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하하센터 사하구 신평에서 2024년 7월 특강으로 <읽어버린 나(자신)을 찾아서), <치매 예방과 두뇌 훈련, 실천해야 내것이다.>, <행복, 고목에도 꽃은 핀다.> 강좌가 있으니 부산시 통합예약 사이트 및 전화(051-202-5602)로 신청하세요!

위 치 :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신번영로 140, 도시철도 신평역사 2층

이용시간 : 09:00-18:00(평일)

주요시설 : 라운지, 휴게실, 회의실, 다목적실, 음악실 등

문 의 : 051-220-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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