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서포터즈 최주호입니다

가을을 맞이하여 오늘은 이천시 명소, 가을이 찾아온 <서희테마파크>에 다녀왔는데, 같이 한 번 살펴볼까요?

2024년도 이제 10월 중순,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이 찾아오기 전, 더욱 짧아진 가을은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계절이기도 할 텐데요.

가을 풍경을 보러 찾아간 이천시 명소 <서희테마파크>에서는 마침 가을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24.10.12(토) ~ 24.10.13(일) 2일간 진행되었던 “전국미술대회”와 “2024 장위공 서희외교 문화제”가 진행중이었습니다.

그래서 진입로를 통해 주차장으로 향하는 차량도 무척 많아 진입로를 통해 걸어서 올라가게 되었는데요.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서희테마파크 진입로에서는 말 그대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풍경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이천시 서희테마파크의 너른 잔디밭이 펼쳐진 ‘축제마당’에서는 아직 한창 축제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2024 장위공 서희외교 문화제’는 외교부 선정 “우리 외교를 빚낸 인물 제1호”이자 탁월한 식견을 바탕으로 거란 소손녕과의 담판을 통해 고려를 위기에서 구해냈던 구국의 인물 서희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진행된 행사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고려시대 복장으로 환복한 어른들과 어린이들은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고, 성대한 개막행사 외 다양한 작은 이벤트도 진행되어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행사장에는 좌등만들기, 고려 저잣거리, 친환경 수세미만들기 부스도 설치되어서 많은 관람객들이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기도 했습니다.

또, 서희테마파크 추모관에서는 “2024 장위공 서희외교 문화제”의 일환으로 ‘오행시 경연대회’도 열렸는데, 방문했을 때에는 막바지 단계였지만 여전히 오행시 경연대회에 집중하고 있던 아이들과 가족들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행사가 아니더라도 서희테마파크에는 찾아온 가을 덕분에 울긋불긋 물들고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물론 아직은 여름이 느껴지는 푸르른 녹음이 공원 가득하긴 했지만 공원 중간중간 물든 단풍들이 다가오고 있는 가을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서희테마파크 곳곳에는 우리가 역사책에서 배웠던 서희 선생의 일화를 동상으로 만들어 놓아서 자연스럽게 그 이야기가 이어지도록 만들어져 있기도 한데요.

거란군이 고려를 침입해오는 동상과, 거란의 소손녕과 외교담판을 짓는 서희선생의 동상은 추모관 위 언덕에 만들어져 있으니 꼭 한 번 가서 보시고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도 들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가을철을 맞이해서 다양한 행사도 진행되고, 가을의 풍경을 볼 수 있었던 이천시 명소 <서희테마파크>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게 되었는데요. 10월까지는 우리가 아는 가을 날씨가 지속될 것 같으니, 가족들이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올 가을에는 역사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는 <서희테마파크>에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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