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평화기념관 주말체험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2시 ~4시

" 8월 프로그램은 바다 유리 목걸이

공룡알 목욕 입욕제 만들기 "

8월 아이들이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반기문 평화기념관에도 짙은 녹음이 드리웠습니다. 한여름을 지나며 한껏 푸르름을 뽐내네요 평화기념관이 뒷산이 되고 있는 보덕산에도. 평화광장의 잔디 광장도 녹색 물결이 일렁입니다. 생가 앞마당의 작은 연못에는 수련꽃도 활짝 피었네요.

그러한 초록 풍경을 따라 반기문 평화기념관에 도착합니다.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아이들이 방학에 맞춰 진로체험 등이 진행되네요. 그중 상시로 즐길 수 있는 것이 3가지이니 상설전과, 기획 전시, 주말체험 프로그램입니다. 그중 오늘의 목적은 주말체험이었습니다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1층 천장 한가운데로 빙글빙글 돌고 있는 지구본을 중심으로 유엔사무총장 집무 체험실, 세계 문화체험실과 함께 꿈나무 학습실과 로비 체험관이 있습니다. 평화기념관의 학습터입니다. 학습실의 경우 작은 도서관으로 꾸며져서는 전시와 체험을 즐기는 사이 쉼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네요.

토요일 오후 2시 1층 로비에 체험마당이 준비되었습니다. 매달 계절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주말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공간입니다. 평화기념관을 방문한 누구나 자유롭게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가 있습니다. 7월에는 모기퇴치 팔찌 만들기와 모빌 만들기가 진행되었었고 8월 현재는 바다 유리 목걸이와, 공룡알 목욕 입욕제로 운영되네요.

인기가 많을 때는 오후 2시 시작과 함께 마감되는 경우도 있으나 보통은 2시 ~4시까지 자유롭게 참여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한정된 수량이 있기에 3시 넘어 도착할 경우 체험을 못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토요일 체험이었던 바다 유리 목걸이 재료입니다.

바다 유리는 바다에 버려진 유리가 깨지고 풍화되어 형성된 유리조각입니다. 반짝반짝 알록달록한 색으로 사랑을 받지만 바다에 버려진 유리병 같은 유리 쓰레기이네요. 바다 유리에는 환경오염과 재활용 두 가지 의미가 담겼네요

주어진 재료를 바탕으로 요렇게 예쁜 목걸이를 만들어갑니다. 주말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이 대상인만큼 아이들도 큰 무리 없이 완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재료 설명과, 만드는 방법이 간략하게 소개된 뒤 각각의 테이블을 따라 선생님의 손길이 더해집니다.

재료는 총 3가지 바다 유리, 구리 선, 목걸이용 끈입니다. 바다 유리와 비슷한 색깔의 구리 선으로 바다 유리를 장식하는 것이 포인트였습니다. 자유자재로 휘어지는 구리의 특성에 맞춰 나만의 무늬를 완성합니다. 서툴면 서툰 대로 완성되는 모양이 특징이었습니다. 약 20여 분 만에 여름 코디용으로 적당한 시원한 목걸이가 완성되었습니다.

반기문 평화기념관 주말체험 프로그램은 바다유리 목걸이와 공룡알 목욕 입욕제는 8월 31일까지이고 9월에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주말체험 전후로는 유엔사무총장 집무 체험실과 세계의 기념풍으로 세계 문화를 즐기고 국제기구 유엔에 대해서도 알아갑니다.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8월 시원한 실내 나들이로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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