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먹거리] 고령 청년창업공간 대가야시장 '희한한제과점'

고령대가야시장 안에 청년창업공간이 생기면서

시장이 좀 더 활성화가 되어가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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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메뉴들이 굉장히 많고 데이트 장소로도 아주 좋다는 생각이 드는

깔끔하고도 예쁜 거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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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공간에 있다는 맛집 !! '희한한 제과점' 소식을 듣고

아이와 함께 방문한 날이였습니다.

에틱한 분위기의 작지만 분위기 너무 좋은 카페 같다는 느낌이 드는 제과점입니다

틈틈히 포토존이 될 만한 공간들이 보여 오는 손님마다 사진찍기에도 바쁘네요

제과점이라 테이블은 큰편은 아니지만 가볍게 간식거리 먹으며

담소나누기에 너무나도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희안한제과점 메뉴들은 이른 오후시간에 빵들이 많이 빠지는 편이라

다음번에는 좀 더 일찍 방문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다행히 고른 빵들도 전부 맛있어 남아있는 빵들을 고루고루 맛보았답니다.

지나가며 빵을 보러 오는 분들이 많아

빵부터 고르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대부분 포장을 해가지만 시장 구경 후라 더위탓에 잠시 휴식을 하기 위해서요

<희안한제과점 음료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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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안한제과점은 카페가 아니기에 커피는 없지만

즐길 수 있느 음료가 몇가지 있습니다.

제로페이와 고령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한 매장이구요

가입하지 않아도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포인트도 적립이 되었습니다.

아이스티, 말차라떼,휘낭시에,스콘 등 다양하게 주문해 보았는데요

건강함 가득한 제과점이라 그런지 아이 입맛에도 딱이였습니다.

순식간에 그 자리에서 몽땅 먹어버리고 아쉬워하며 다음을 기약했는데요

고령에 이렇게 맛있는 빵맛집이 생겨 너무 좋습니다.

최근 포토존으로도 인기가 많은 희안한제과점 야외 모습인데요

더위가 꺽이고 있는 시기라서 작은 평상에 앉아 쉬어갈 수도 있고

맛있는 빵도 먹으며 시골 기분내기에도 좋은 장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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