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 최홍석입니다.

안산의 중심에 우뚝 선 광덕산은

도시 어느 곳에서나 그 존재감을 느낄 수 있는

시민들의 자랑이자 건강한 쉼터입니다.

봄이면 푸르른 숲과 맑은 공기를 품은 이 산은

안산 시민들에게 자연이 주는 선물과도 같습니다.

특히 광덕산을 품은 월피동과 와동 주민들에게

이곳은 단순한 산이 아닐 겁니다.

삶의 활력을 더해주는 치유의 공간입니다.

5곳의 다채로운 둘레길 코스는

초보자부터 숙련된 트레커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의 체력과 취향에 맞춰 방문할 수 있습니다.

도심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싱그러운 자연은

하루의 피로를 녹이고, 바쁜 일상 속

작은 여유를 선사합니다.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나서 둘레길을 걸으면

발끝에서 전해지는 흙길의 촉감과

자연이 들려주는 새소리가 평온을 선물합니다.

광덕산 트레킹 코스

1코스 : 행복예절관→ 산불 초소→ 쉼터→ 정상

2코스 : 서울예술대학 옆 약수터→ 쉬어가는 숲→ 정상

3코스 : 숲 속2길→ 쉬어가는 숲→ 정상

4코스 : 와동공설묘지공원→ 약수터→ 정상

5코스 : 사세충렬문→ 김여물장군묘→ 정상

광덕산 둘레길 5개 코스 중에서

제2코스인 서울예술대학 옆

약수터에서 오르는 길을 소개하겠습니다.

제2코스는 서울예술대학 정문 옆

학생 주차장에서부터 시작하며,

고잔동, 중앙동, 월피동, 성포동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자가용 없이도 걸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며칠간 지속되었던 미세먼지가

북서풍에 밀려난 덕분에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한층 맑아진 하늘에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겨울 날씨답지 않은 훈훈한 바람을 맞으며

자연 속을 걷는 즐거움은 특별했습니다.

2코스는 쉼터까지 0.6km,

정상까지 0.9km이며, 왕복 시간은 초보자라도

1시간에서 1시간 30분이면 충분합니다.

2코스 입구 계단을 오르면

바로 체력단련장이 나옵니다.

👟트레킹에 앞서 가볍게 몸을 풀 수 있는

운동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중년 시민이 트레킹에 앞서 몸을 풀고 있네요.

둘레길 트레킹을 위해서는

충분히 몸 풀기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는

준비 운동을 철저히 해야 부상을 입지 않습니다.

⛰️광덕산은 우리의 소중한 자연 자산입니다.

이 산은 시민들의 쉼터이자

건강한 삶의 동반자입니다.

시민들의 노력 덕분에 광덕산은 더욱 잘 보존되고,

아름답게 가꿔져 있습니다.

체력 단련장 앞 등산로에는 산행할 때

지켜야 할 수칙이 자세히 안내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안내 문구가 없어도

안산 시민들은 스스로 자연보호 지킴이 역할을

훌륭하게 해내고 있습니다.

👩‍🚒안산시 소방서에서는 산불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돕기 위해

시민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소화 장비를 설치해 놓았습니다.

🚒안산소방서는 이 산불 진화 장비들을

통해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전망이 좋은 지점마다 놓여 있는 의자는

잠시 걸음을 멈추고 자연을 바라보며

숨을 고를 수 있는 쉼의 공간입니다.

요즘은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따스한 햇살 덕분에 마치 봄날 같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날 가벼운 차림으로 나서도

부담 없이 트레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코스 거리는 무리 없이

완주할 수 있을 만큼 적당하며,

곳곳에 설치된 쉼터는 길 위의

작은 선물처럼 느껴집니다.

체력단련장에서 출발해 둘레길을 걷다 보면

예기봉으로 오르는 원주 목계단이 나타납니다.

예기봉으로 오르는 계단은 급경사로 되어

체력에 자신 있는 사람만 도전해 볼 수 있습니다.

쉼터까지 0.1km 정도 거리지만,

도달 시간은 18분 정도 걸립니다.

건강한 체력을 가진 시민들은 땀이 뻘뻘 나는

목계단 코스에 도전하기를 추천합니다.

이곳에서 쉼터까지

평탄한 둘레길 거리는 0.2km이며,

시간은 13분이면 충분히 걸을 수 있는 거리입니다.

요즘 겨울 날씨는 봄을 닮은 듯 따스합니다.

햇살이 내린 둘레길은 얼었던

땅이 녹아 물기를 머금고 있고,

축축하게 젖은 흙길은 조심스럽게 걸어야 합니다.

미끄러움에 대비해 등산 스틱을

준비하면 안전하게 걸을 수 있을 겁니다.

체력단련장 겸 쉼터입니다.

광덕산 트레킹 코스 모든 길이

이곳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시민들은 이곳을 서로의 안부를 묻는

만남의 장으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산불 발생 시 119 긴급신고 연락 번호가 있네요.

표지 안내기둥에는 119 소방관에게

정확한 위치를 알리기 위한

국가지정번호가 있습니다.

산에 오르는 시민들은 평소에

이러한 긴급 표식을 살피고

익혀 두는 것이 산불예방활동에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광덕산 정상까지 0.3km 남았습니다.

지금부터 체력적으로 난도가 있는

경사가 급격한 목계단 코스입니다.

체력이 좋은 젊은이들도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고,

숨을 가쁘게 하는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약 170여 계단은 가파르게 느껴질 수 있지만,

중간중간 숨을 고를 수 있는 의자가 배치되어 있어

아이들도 거뜬하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곳은 트레킹에 나선 시민이라면

누구나 정상까지 도전할 수 있을 만큼

무리 없는 코스입니다.

계단을 오르다 이마에 땀이 맺힐 때쯤,

전망 좋은 의자에 앉아 잠시 쉬어가 보세요.

맑은 공기를 마시며 시원한 물 한 잔을 들이켜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에너지로 가득 충전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목계단을 오르고 나면

울퉁불퉁한 암반 길이 나타납니다.

이곳에서는 정상까지 얼마 되지 않지만,

원주 목 계단을 오른 뒤라 처음 오는 시민들은

숨이 턱에 차도록 힘들어합니다.

잠시 멈춰 숨을 크게 들이쉬면

정상까지 한 번에 오를 수 있습니다.

광덕산 광덕루

광덕산의 유래

「광덕산 할미 골에 ‘부채암’이라는 작은 암자가 있었는데, 이곳에 살고 있던 어진 할머니가 보리를 널어놓은 채 화전을 일구러 나간 후에 갑자기 비가 쏟아져 보리가 모두 떠내려갈 형편에 이르자 지나가던 선비가 보리를 걷어 들여 화를 면하게 해주었다. 황급히 암자로 돌아온 할머니는 이 사실을 알고 그 은혜를 갚으려고 선비에게 옷을 만들어 주었는데, 선비는 이에 다시 보답하는 의미로 암자를 새로 지어 주고 광덕암(廣德庵)이라고 했다. 이때부터 광덕산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추정된다. 또한 광덕산은 흡사 부채를 거꾸로 세워 놓은 듯하다 하여 ‘부채산’이라고도 불리었다. (출처 디지털안산문화대전)」

수리산 수암봉과 수암동

광덕산 정상에 오르면 수암동에 위치한

수암봉이 보입니다. 수암봉은 해발 398m이며,

수리산 서쪽 능선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안산군의 진산으로

알려졌으며, 독수리 부리와 닮았다고 하여

‘취암(鷲巖)’이라 불렸습니다.

이후 조선 말엽에 산세가 수려하다는

의미로 ‘수암봉’으로 개칭되었습니다.

또한, 미세먼지 없는 맑은 날이면

서해가 훤하게 눈에 들어찹니다.

서해가 미세먼지에 가려져 있네요.

시민 여러분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서

광덕산 정상에 올라 수암봉과 서해를 눈에 가득

담아 보시기를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무심코 지나쳤었던 표식이 주는

의미를 찾아봤습니다.

건설교통부 국립지리원에서는

측량 법령에 따라 우리나라 모든 측량의

기준이 되는 국가 기준점인 삼각점을 설치하여

공공 및 민간분야에서 이용하도록 합니다.

삼각점은 전국에 일정한 간격으로 16,000여 점이

설치되어 지도 제작, 지적 측량, 건설공사,

각종 시설물의 설치 및 유지관리를 등을 위한

기준점으로 활용되는 국가중요시설물입니다.

광덕산 정상 삼각점은 (안양 444)의

위치 중심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광덕산 정상 삼각점(안양 444)

동경 : 126º 50’ 22”

북위 : 37º 20’ 11”

높이 : 약 209m」

정상에는 산불 감시 전망대와 휴식 쉼터가 있습니다.

안산시가 지정한 제2호 예술대 약수터입니다.

매월 초에 식음 가부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맛이 좋다는 소문이 널리 알려져 멀리서도

시민들이 약수를 받아가기 위해

찾는 안산의 숨.보.명입니다.

👉 예술대 약수터

자동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예술대 입구 옆 학생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안산 시민 여러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광덕산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몸과 마음이 맑아지고, 새해의 활력을

더할 수 있을 겁니다.

가족과 함께 약수터에 들러

시원한 약수를 한 모금 마시며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해 보세요.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 속에서 나누는 이야기는

사랑과 추억으로 남을 겁니다.

광덕산 둘레길에서 시작하는 건강한 발걸음이

여러분의 새해를 더욱 빛나게 해 줄 것입니다.

2025년 을사년

안산 시민 모두가 자연 속에서

건강과 행복을 찾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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