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이 알록달록한

한편의 수채화 한 장이 그려지는

아름다운 계절 가을입니다.

우리지역 청도 운문사에도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어

많은 분들이 가을 나들이로

방문하고 있으신데요.

함께 청도 가볼만한곳

운문사 단풍 보러 가보실까요?

주차료 2,000원을 내고

안으로 들어오시면 운문사 입구에

바로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 바로 옆, 운문사 담벼락이 있는데

알록달록한 단풍으로

인생샷을 남기기 좋은 포토존입니다.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고 있더라구요.

청도 운문사는

신라 진흥왕 때 창건된 사찰로,

608년 원광국사가 중수하였고,

신라 말기에는 보양국사가 다시 중건하였습니다.

고려 태조 왕건은 통일을 돕던

보양국사에 대한 보은으로,

937년 '운문선사'라는 사액을 내리고

전지 500결의 넓은 토지를

하사했다고 전해집니다.

이때부터 운문사라는 이름이

사용되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화장실은 입구 주차장과

범종루 앞 주차장 옆에 있으며

운문사의 문 여는 시간은 새벽 4시,

문 닫는 시간은 저녁 8시라고 합니다.

청도 운문사의 상징과도 같은 처진소나무는

우리나라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가지가 밑으로 늘어지는 점이

보통 소나무와 다릅니다.

자연적으로 둥글게 자라는 나무는

매우 드물다고 해요.

나무 모양이 아름답고 전형적인

처진소나무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생물학적 자료로서 가치가 크다고 합니다.

운문사 내부의 나무들도

알록달록하게 물들어

화려한 단청과 함께하니

마치 한편의 그림을 보는 거 같았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청도 운문사 단풍을 보러

가을 나들이 온 관광객들은

멋지게 사진을 찍으며

2024년 가을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나무들은 울긋불긋하게 물들어

지금 제일 화려한 단풍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땅에 떨어진 나뭇잎들도 많아서

가장 예쁜 단풍 모습을 이번 주말까지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운문사 내에 알록달록하게 물든 단풍들을 보니

너무 아름다워서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힐링이 되더라구요^^

마치 그림 같은 운문사의

가을 풍경을 감상하며

천천히 걸으며 산책하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1년에 한번만 볼 수 있는 청도 운문사

은행나무 불이문 개방되는 날이

11월 9일 토요일, 10일 일요일 주말동안

오후 1시에서 오후 4시 사이라고 합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었지만

문을 열어놓아 살짝 불이문 안을

볼 수 있었는데요.

저 멀리 노란 은행나무가 웅장한 모습으로

기다리고 있는 거 같았습니다.

관음전과 명부전 주변으로는

붉게 물든 나무가 있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며

운문사 내의 인기 포토존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울긋불긋 물든 가을 풍경을 만나볼 수 있는

청도 가볼만한곳 운문사.

주변을 천천히 걸으며 산책도 하고

운문사 내 은행나무와 단풍들 보면서

멋진 추억 가득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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