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제4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 개최 <시민홍보단 박화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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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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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이달 21일 오후 2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다목적실 "A"에서 ‘제4회 오산시 청년의 날 기념식’을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과 시, 도의원과 각 단체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오산시 청년협의체가 주도하여“응답하라 1939”주제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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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날’(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은 청년의 권리 보장 및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오산시는 다채로운 청년 정책 소개를 통해 청년 발전을 지원하고자 기념식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기념식은 사전 부대행사와 1·2부에 걸쳐 기념식과, 청년 유공자 표창, 청년봉사단 비전 선포식으로 진행했다.

이권재 시장은 기념사에서 “청년들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면에서 “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오산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을 통해 우리 청년들이 직면한 취업·주거·결혼 문제에 대한 해법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오산시 청년협의체 부대표 전혜린 씨와 조은영 분과장이 시장상을 받았고, 오산시의회 의장상 2명, 오산 국회의원상 2명 등 모두 6명이 청년 활동에 적극적이고,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한편, 청년의 날 제정 근거가 된 청년기본법은 청년의 권리 및 책임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청년에 대한 책무를 정하고 청년정책의 수립·조정 및 청년 지원 등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한 법으로 2020년 2월 4일 제정되어 2020년 8월 5일 공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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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념식은 체험 홍보부스 운영, 희귀질환 마을 축제, 오산 e스포츠 페스타 등 행사는 오후 6시까지 시민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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