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행운'이 가득한 '제4회 청년의 날 럭키 스트릿'
안녕하세요!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 정윤서입니다.
푸르고 젊은 시기를 의미하는 청년(靑年),
성장하고 발전하는 눈부신 순간을
우리는 청춘이라고 표현합니다.
이렇게, 가을 하늘처럼 푸르고
경쾌하게 현재를 살아가는 청년을 위한
‘제4회 안산시 청년의 날 축제 럭키스트릿’이
9/28(토) 중앙동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축하공연, 플리마켓, 럭키투어&인생네컷,
청년정책 관련 참여형 부스(37곳) 등
작년보다 다채로운 구성으로,
행사 기획부터 운영, 진행 모든 과정에
수많은 청년이 함께하였습니다.
‘가치 있는 누림, 가치 있는 청년!’은
퀴즈와 룰렛, 뽑기로 청년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기억하도록 흥미를 돋웠습니다.
이번 "럭키스트릿"은
청년의 날 서포터즈도 행사 운영자이자
참여자로서, 자유롭게 부스에 참여하고
즐기는 모습이 이색적이었습니다.
청년 당사자로 현장에 주체적으로
스며들고 만끽하는 경계 없는 모습이
"럭키스트릿"의 차별점이었습니다.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이 ‘럭키’ 하다고 느낀 순간을 각자 적었습니다.
체육대회 1등, 용돈 받았을 때 같은
순수한 답변부터, ‘새벽 공기, 늦은 퇴근길
우연히 만난 반가운 사람, 지금, 이 순간’처럼
낭만 있는 답변으로 럭키비키 보드가
여백 없이 가득했습니다.
‘이음로그’는 인화한 사진으로 만든
‘필름 마운트 키링 만들기’로
쉴 틈 없이 부스가 바글바글했습니다.
사동 청년 각자가 느낀 행복이란
일상을 담은 필름 사진도 전시하여,
함께 행운을 공유하고 간직했습니다.
픽클(픽쳐클럽)은 폴라로이드 촬영과 함께,
직접 포착한 행운을 담은 사진엽서와
스티커로 '럭키'한 순간을 조각조각 공유했습니다.
두 공동체 모두 ‘우연한 각도와
계절의 향기가 담긴 행운’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까지 전달하여 인상 깊었습니다.
한호전(한국호텔관광 실용전문학교)는
‘호텔 식음료와 호텔 카지노 딜러 직무체험’으로
낯설고 새로운 직무를 선보이며
호텔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진로와 적성을 고민하는 청년을 위한,
지식과 경험까지 겸비한 특색 있는 체험이었습니다.
MC Chicsik이 진행하고, 스우파, 스맨파에
참가한 댄서 ‘바다’, ’제트썬’, ‘트릭스’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R.S.A 댄스 퍼포먼스 경연 대회는
시작 전부터 관객으로 만석이었습니다.
청소년이 가진 생기와 열정, 발상과 힘으로
무장한 5팀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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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고 정열적인 눈빛과 노력이 가득한
무대에 열렬한 반응이 나왔고,
이어진 심사위원 무대까지 뜨거운 에너지가
가득한 경연 대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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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옆에서는, 빈티지 의류와
핸드메이드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진행되었습니다.
부스 운영을 마무리하고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기다리던 청년들도
마음 편히 구경하며 행사를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일회용 쓰레기 없이 환경까지 생각한
‘제4회 안산시 청년의 날 축제 럭키스트릿’,
‘지금 그리고 앞으로 청년이
살아갈 환경을 깊이 헤아리고
보호한 의의가 가치 있던’ 축제였습니다.
푸른 행운을 체감한 이번 축제,
‘세상을 빛내고 있는 청년들이
어떤 행보와 행운을 이어갈지
기대하고 응원’하며
내년을 기약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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