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일 전
양주와 서울을 연결하는 양주 덕계천 자전거도로
안녕하세요 양주시 SNS 서포터즈입니다.
10월이 시작되면서 계절의 변화를 느낍니다.
야외활동이 많은 10월,
양주 덕계천 자전거도로를 소개합니다.
양주에는 중랑천, 마개미천, 신천, 회암천 등
여러 개의 자전거 도로가 있습니다.
오늘은 양주시 SNS 서포터즈가
양주 덕계천 자전거도로 덕계역 2번 출구에서
중랑천 자전거도로 양주역까지
라이딩을 해보았습니다.
덕계역 2번 출구 앞 사거리를 지나
회천파밀리에더퍼스트 아파트 정문
앞 자전거 도로입니다.
양주 덕계 현대아파트 방면으로 간다면
양주 청담천 자전거도로와 연결이 된답니다.
도둔초와 주변 상가 앞 건너편 공원 화장실을 두고
우회전하면 회천베네스트하우스 아파트
기찻길을 따라 자전거 도로가 보인답니다.
양주 덕계천 자전거도로는
고도 최저 57m 최고 94m로
완만한 평지의 자전거 도로로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거나
출근길로도 많이 이용하는
자전거 코스입니다.
덕계역부터 양주역까지는 2개의
급경사가 보이는데요,
양주 덕계천 자전거도로는
자전거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분들이
도보로 이동을 하는 구간이기에
속도를 줄이거나 자전거에서 잠시 하차 후
이용하셔서 안전운행하시길 바랍니다.
덕계천 자전거 도로이기에
수변 자전거도로라고 예상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 실제로
양주 덕계천 자전거도로로는
기차소리와 함께 주변 산세를 즐길 수 있는
고즈넉한 자전거도로입니다.
선선한 날씨와 함께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오는 양주 덕계천 자전거도로는
양주시청까지 기찻길을 우측 길로
두고 달린답니다.
(전철 인천방면 기준)
다리 밑 굴을 지나 우측으로 향하면
이전의 분위기가 달라지는 자전거도로는
양주 중랑천 자전거도로입니다.
양주교와 함께 양주시청이 보이는
이곳은 현재 수변 정리 사업으로
흙탕물이 되었지만 정리된 이후에
방문하신다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자연과 도시가 조화스러운
도농 도시 양주시입니다
푸른 자연을 달리는 기차가
더 감성적으로 느껴지네요^^
양주 덕계천 자전거도로는
양주 중랑천 자전거도로를 만나는 지점에서
수변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꽃길이 펼쳐지는데,
이곳은 양주시 보건소 양주시 걷기 좋은 길 코스인
선형공원 유양천 산책로입니다.
코스모스뿐만 아니라 해바라기로도
조성된 이곳에서
잠시 자전거에서 내려 사진도 찍고
여유를 즐겨봅니다.
어느덧 목표지점인 양주역에
도착했습니다.
편도 7KM 정도의 거리로
40여 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평균속도 8km/h)
다시 덕계역으로 돌아가는 길
양주시청사거리를 지나고
맑은 하늘과 함께 풍경을 바라보니
새삼스레 감성적이며 기분이 좋아집니다.
양주 덕계천 자전거도로는
양주회천신도시 중심을 흐르는
마개미천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양주 마개미천 자전거도로)
양주 청담천 자전거도로를 이용하실 분들은
회천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해
처음 마주했던 화장실을 따라
덕계역 2번 출구 양주덕계현대아파트를
찾아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야외활동하기 좋은 10월의 가을
자전거 라이딩도 즐기시고
단풍놀이, 꽃놀이, 여러 행사에 참가하시어
가을을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날씨에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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