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생활] 미디어 아트 전시를 볼 수 있는 곳, 데일리 아트 스토리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임지혜입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쉬는 날이면
무조건 바깥으로 나가게 되는데요.
오늘은 요즘 화제인 미디어아트 전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새로 생겼다고 해서
소개해 볼게요!
이곳은 상하동에 얼마 전 새로 오픈한
데일리 아트 스토리라는 곳입니다.
브런치와 카페도 이용할 수 있고
미디어아트 전시뿐 아니라 그림 전시,
조형물 전시 등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인데요.
전시를 즐길만한 곳이 많지 않던 용인에
이런 공간이 생겨서 반갑더라고요.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하얀 건물은
디저트&브런치 카페입니다.
데일리 아트 스토리 내에 주차가 가능하나
요즘 입소문을 타 사람이 많더라고요.
만차일 경우 유턴해 오시면
2주차장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카페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보통의 카페들처럼 테이블이 많이 배치돼 있고
보이는 곳곳에 그림들이 많이 걸려있어요.
큰 벽 쪽으로도 빔을 이용해 영상으로
그림을 감상하게 되어 있습니다.
차를 마시며 그림을 감상할 수 있으니
참 좋더라고요.
같은 건물 2층은 약과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었는데요,
알록달록한 색감의 그림과 체험형 전시로
함께 간 아이도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준비된 화면 상자에 앉으면
화면 속 고양이가 다가와서 울음소리를 내더라고요.
전시를 보러 온 아이들이 아주 흥미로워했습니다.
카페 건물을 둘러보고
본격적으로 전시를 즐기러
옆 건물 아트 뮤지엄으로 향했습니다.
아트 뮤지엄은 들어오면
왼쪽에 있는 건물이고 카페와는 별도로
입장료를 내고 이용할 수 있는데요,
성인: 1만 원
청소년: 8천 원
초등생: 6천 원
미취학 아동: 무료
입니다.
월요일은 12시부터 저녁 8시 반,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10시부터 8시 반까지
관람할 수 있으니 방문하실 때 참고하시고요.
내면의 색이라는 주제의
체험형 전시로 공간이 시작됩니다.
곳곳이 포토존이었고 사진 촬영이 가능해서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멋진 사진을
남기기 참 좋더라고요.
반짝반짝 빛나는 조명들도 많고
누르거나 비추면 달라지는 불빛들이
아주 예쁘고 다채로웠습니다.
그다음은 기대했던 미디어 아트 전시였어요.
정말 넓은 홀에 옆은 물론이고
앞뒤까지 모든 면을 가득하게 영상이 채워집니다.
바닥에 앉아서도 볼 수 있고
마련된 벤치나 빈백에 누워서도 감상하시더라고요.
30분 정도 진행됐는데
보는 내내 영상과 음악이 하나 되어
너무도 힐링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미디어 아트 전시는 유명한 관광지에나 가야
볼 수 있었는데 가까운 곳에서도 즐길 수 있으니
정말 좋은 시간이었어요.
조금 담아왔는데 함께 보시겠어요?
어떠신가요?
그림으로 볼 때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죠.
이 미디어아트 전시를 보는 동안만큼은
아무 생각 없이 몰입할 수 있더라고요.
혼자는 물론이고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가도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전시를 모두 보고 나오면 아트살롱이라는
멋진 카페가 또 하나 있는데요,
여기도 저 영상이 계속 바뀌더라고요.
이곳에서 커피를 한잔하며
전시를 감상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전시 관람을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보이는 대로 느껴지는 대로
가볍게 즐기셔도 좋을 것 같아요.
기흥구 상하동에 있는 데일리 아트 스토리,
가까운 나들이 코스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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