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울산박물관 전시 추천 우리가 사랑했던 대중문화와 한류 그리고 울산
안녕하세요. 울산박물관에서는 언제 가도 볼 수 있는 상설전시 이외에도 기간별로 운영되는 특별 전시가 있어 한 번씩 방문하게 되면 색다른 전시를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이번에는 다음 달 10일까지 전시 예정인 울산박물관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공동 주최한 '우리가 사랑했던 대중문화와 한류 그리고 울산'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 울산박물관
✅ 관람료 : 상설전시의 경우 무료 (특별 전시라면 경우에 따라 유료 전시 있음)
✅ 관람시간 9:00 - 18:00 (입장마감 17:00)
✅ 휴관일 1월 1일, 매주 월요일 (단,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그다음 오는 평일)
📍 우리가 사랑했던 대중문화와 한류 그리고 울산
✅ 위치 : 울산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1
✅ 전시 기간 : 2024.9.12 - 11.10
이번 전시는 한국의 대중문화 거기에 더해 울산문화까지 함께 전시하는 특별 전시로, 과거의 향수를 떠올릴 수 있어 개인적으로는 박물관에서 봤던 전시 중 가장 재미있게 봤던 전시랍니다.
전시는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1부 한국 대중문화 속 미국
- 2부 아시아를 이은 홍콩과 일본 대중문화
- 3부 한국 대중문화에서 한류로
- 4부 울산의 대중문화
- 5부 대중문화 체험
과거 미국의 팝 음악은 거리에서 인기가 많았던 음악입니다. 팝가수의 공연은 지금만큼의 인기가 있었으며 <벤허>나<로마의 휴일>과 같은 미국 영화도 인기가 많아 외국 영화 전용 상영관이 있었을 정도랍니다.
우리나라에 팝송 음반은 미군 부대를 통해 들어왔습니다. 그 당시 불법으로 복제되었던 LP 판은 가격이 저렴하고 검열도 피할 수 있어 일반인 들 뿐인 아닌 음악실 심지어 방송사에서도 유통되었다고 합니다.
전시실에는 LP 판의 음악을 들어볼 수 있었어요.
요즘은 이런 형식의 만화책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과거에는 만화책이 한 권 단위가 아닌 약 한편 분량으로 여러 개의 만화들이 묶어진 만화책이 나왔었는데요.
대표적인 게 챔프, 밍크, 해피, 슈가가 있었지요.
지금은 한국의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한국의 K-팝이 인기를 끌고 유튜브 영상의 조회 수가 터지기 시작했으며, 그다음으로는 영화, 본격적으로 OTT 넷플릭스에서 제작된 한국 콘텐츠가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이제 한국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일단 넷플릭스에서 제작하면 흥행 실패할 일은 없는 흥행수표와도 같은 게 바로 한국의 콘텐츠라고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은 울산의 대중문화인데요. 이날 울산 출신 연예인 박군이 아침에 다녀왔다고 알려주시더라고요.
울산을 대표하는 연예인으론 윤수일, 김태희, 가수 테이, 서인국까지 별다른 수식어가 붙지 않고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유명 연예인들이 이곳 울산 출신이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울산의 기획 전시, 우리가 사랑했던 대중문화와 한류 그리고 울산 전시를 둘러보았습니다.
말 그대로 제가 사랑했던 대중문화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라 좋았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추억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전시였기 때문에 부모님과 함께 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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