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가볼만한 곳! 샤스타데이지 명소, 수성구 진밭골 산림공원

5월에 안 가면 후회한다는 곳!

대표적인 대구 데이지 명소!

수성구 진밭골 산림공원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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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막 찍어도 화보라는 말이

여길 두고 한 말인가 싶을 만큼

아름다웠던 진밭골 산림공원!

함께 걸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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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밭골 산림공원의 전체 풍경입니다.

대덕지를 중심으로 데크로드와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고

주변으로 울창한 숲이 보이고 이팝나무도 많네요.

그리고 위쪽 잔디에 보이는 하얀색!

그게 바로 데이지가 핀 모습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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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바라보니 잘 모르겠네요.

가까이 다가가 볼게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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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 펼쳐진 데이지의 향연,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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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은 5월 8일이었습니다.

아마 이번주 주말이면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더욱 만개하여 장관을 이룰 듯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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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인데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데이지와 함께 예쁜 봄날의 추억을

남기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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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하신 분들께서

"그냥 왔다가 횡재하고 간다면서

이렇게 예쁜 풍경이 다 있었네~"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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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이 더 아름다운

진밭골 산림공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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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밭골 산림공원을 가득 채운

샤스타데이지는 5~6월에 피는 꽃으로

만사를 인내하다, 순진, 평화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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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달걀 프라이로 불리는

노란색 수술과 하얀색 잎이 특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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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가 봄바람에 하늘거리는 풍경을 따라

천천히 산책로를 걷다 보니

봄을 그대로 담은 옷을 입고

사진을 찍는 꼬마 아가씨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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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는 인형을 한 손에는 과자를 들고

데이지 꽃밭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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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곳이지만

5월이면 그 아름다움이 빛을 발하는

진밭골 산림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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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를 걸을 수 있는 데크와

산림공원과 연계된 순환형 산책로도 있고

무엇보다 ​도심에서 접근성이 좋고

피톤치드 가득한 쾌적함을 주어

구민들의 힐링을 도와주는 기특한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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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도 완비되어 있어

차를 이용해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고

곳곳에 마련된 쉼터는 사색하기 좋고

물속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물고기와

다양한 곤충을 만날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생태학습까지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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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밭골 산림공원의 5월 풍경을

눈과 마음에 모두 담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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