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협력 환경교육 친환경농법으로 안산 시화호를 보호하자

지난 5월 22일,

“친환경농법으로 시화호를 보호하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시민단체협력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단원농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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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총 9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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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활동으로,

우리는 콩을 심기 위한 장소를 사전답사하였고

5월 29일에는 메주콩, 선비잡이콩, 베틀콩을 심기 위한

두룩을 정비하고 직접 심는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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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자발적으로 물 주기와 콩밭 매기 등

작업에 나섰고, 이에 따라

농장이 잘 관리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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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과정에서 자연과의 교감을 느끼고,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더욱 깊이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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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에는 5월에 심어둔 콩밭​에서

콩순치기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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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을심은지 2달이 지나 다시찾은 콩밭은

장마속에서도 무성하게 자라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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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활동에서는 콩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주대를 세워주는 작업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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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친환경 농법의 목적으로 노린재를 잡기 위해

달걀 껍데기를 말려 절구로 빻아

식초에 담그는, 난각칼슘 만들기 과정은

많은 참가자들에게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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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우리는

친환경 농법의 효능과 사용 방법을 배우면서,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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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무더운 가운데에서도

참가자들은 환경 보호와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중요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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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자리에서 진지하게 활동에 임하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단순한 농사 활동을 넘어서,

시화호와 자연을 보호하는 일에 대한 자부심과

만족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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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인 교육 일정에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직접 문의하여 더 많은 정보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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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이러한 의미 있는 활동이

계속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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