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원시 블로그기자단입니다.

다채로운 ‘남원관광단지’ 코스를 소개해드리고자 하는데요. 남원은 우리 고전문학 작품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춘향전의 무대이기도 합니다. 매월당 김시습의 한문 단편소설인 '만복사저포기'도 남원을 배경으로 삼고 있습니다.

에어레일을 타고 남원관광단지 일대의 전경을 공중에서 바라 볼 수 있는데요. 하늘을 바라보며 자연 속 힐링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화려한 도시도 좋지만 이렇게 편안함을 주는 자연의 풍경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일상에 지쳐있다면 남원으로 힐링하러 오셔도 좋을 것 같네요.

남원관광단지에 있는 춘향테마파크는 춘향을 주제로 한 문화 예술 공간입니다. 춘향테마파크는 춘향의 일대기를 크게 다섯 마당(만남의 장, 맹약의 장, 사랑과 이별의 장, 시련의 장, 축제의 장)으로 구분하여 공원을 조성하였습니다.

만남의 장에는 종합안내소, 바닥 조명 분수, 전통문화체험관, 춘향마당 등의 시설이 있고, 맹약의 장에는 돌탑, 맹약단, 그네 터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사랑과 이별의 장에는 영화 <춘향뎐>의 세트장, 부용당, 월매집, 공방 등이 있고, 시련 및 축제의 장에는 옥중 생활을 재현한 옥사정, 관람객을 위한 휴게광장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춘향테마파크 내에 위치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남원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공립미술관으로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출신 작가들의 전시 공간 마련을 통해 지역 미술의 특성을 알리는데 설립 목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약 2,000권의 미술·문학·인문학 관련 도서가 비치된 북카페도 이 같은 미술관의 독특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숲으로 둘러싸인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찾아와 미술작품 뿐 아니라 자연을 감상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복합 문화시설입니다. 또한 문학인으로 유명한 김병종 작가가 기증한 각종 문학 관련 자료들을 선보여 미술과 문학이 공존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남원관광단지’는 광한루원 앞으로 흐르는 요천 건너 어현동의 산허리를 깎아 40여만평의 터에 남원의 전통을 되살렸습니다. 전라북도의 교통 중심지로 지리산, 덕유산, 속리산을 연결하는 관광객의 숙박 및 위락 기능을 맡고 있는 도시입니다.

아름답고 서정적인 남원의 뷰를 바라 보시면서 사람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오늘은 3월에 가볼만한 곳으로 남원관강단지를 소개해 드렸는데 어떠셨나요?

다음에도 더 다양하고 재밌는 남원의 소식 전해드릴게요😚

남원시 블로그 기자단_김 승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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