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문화재 여행 "분황사" 경주 여행 코스에 꼭 넣기 | 경주시 SNS 알리미 이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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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경주시 SNS 알리미 이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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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날씨치고는 평년 기온 보다 따뜻해서

외부에 활동하기 좋았는데 이제 많이 추워졌습니다.

여행하면 가볼 만한 곳이 어딜까?

일정을 어떻게 짜면 좋은지 많이 고민을 하죠~

경주는 어찌 보면 관광지들이

시내권에 많이 모여 있어서 일정 짜기 쉬울 수 있습니다.

경주 시내권에서 가볼 만한 곳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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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하면 불국사가 가장 큰 절이고 많은 분들이 여행을 가시죠~

짧게 여행을 해야 하거나 당일치기로 계획을 하고 계시면

경주 핫플레이스 황리단길도 즐기고 시내권에 위치한

절 분황사도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분황사 관람료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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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황사는 선덕여왕 3년(634년)에 건립되었으며

원효대사가 거쳐간 절입니다.

역사가 오래된 분황사 절이고

원래 7~ 9층의 규모가 큰 석탑이었는데

몽고 침략과 임진왜란으로 유물은 모두 유실되었고

담장 위로 석탑의 윗부분만 보이는 작은 절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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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황사 모전석탑은​ (국보 제30호) 국가유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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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분황사

규모가 작은 편이라 30분이면

충분히 천천히 둘러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불교 신자 분들은 기도도 하고

충분한 시간 가져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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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이면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고

알록달록 등도 많이 달려 있어 보기가 좋지만ᆢ

오늘은 모전석탑의 모습을 충분히 눈에 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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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분위기의 절

천천히 사색하며 걷기 좋고 마음 수양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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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단 위에는 석탑 4모서리에

화강암으로 조각한 사자상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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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석탑 4면 중심 감실 입구에

인왕상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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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소원을 담아 초기도 하기!

초에 따뜻한 기운을 담아 소원성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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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엄청 추운데

날은 어찌나 맑은지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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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찍어도 예쁜 분황사 풍경들이

사진첩에 하나 둘 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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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황사에 우물도

역사적 재미난 이야기가 담긴 신라시대 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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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룡변어정 또는 호국룡변어정이라 불리는 우물입니다.

나라를 지키는 세 마리의 용이 물고기로 변했다는 전설의 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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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우물이 오픈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나무 덮개로 덮어 놓아서

팔각 모습의 우물 겉모습만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 우물에서 목이 잘린 불상이 많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 불상들은 현재 경주 국립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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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황사 보광전

현존하는 약사여래불 중에 가장 크고 귀하다고 해요

아픔을 치유할 때 분황사에서 마음의 위로를 받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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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전 앞에 천막으로 크게 자리 잡고 있어서

보기에 답답한 느낌이었는데 ᆢ

한 편으로는 많은 분들이 부처님의 소리를 듣는 공간이라

생각이 드니 그리 불편하지 만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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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개의 작은 불상과 석등

천천히 걷고 기도하고 명상하기 좋은 분황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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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황사를 나오면 바로

황룡사지 터로 걸어갈 수 있는 길이 펼쳐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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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광활하고 멋진 풍경으로

많은 사람들의 핫스팟ᆢ

청보리가 심어진 곳인데ᆢ

지금은 겨울이라 여린 싹만 올라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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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황사 문화재도 충분히 보시고

멋진 풍경에서 사진도 찍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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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사지와 황룡사 문화관도 함께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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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황사

경상북도 경주시 분황로 94-11 분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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