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가볼 만한 곳 바다 여행 추천 슬도. 푸른 바다를 보며 슬도 한 바퀴를 돌아 보시면 어떨까요?

슬도 바닷길 투어 코스 중 한 곳인 슬도를 걸쳐 귀신고래상, 소리체험관, 성 끝 벽화마을, 슬도 바닷길(힐링 쉼터/한 그루 나무), 대왕암공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중 슬도 등대를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울산 바다와 함께 떠나 볼까요?

슬도는 울산항의 동쪽 입구에 있는 작은 섬으로 동해안과 맞닿아 있는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슬도'라는 이름은 파도가 밀려올 때 바위에서 나는 소리가 거문고 소리 같다고 해서 유래한 지명입니다.

울산 슬도

주차장 운영 시간

(기본 08:00 ~ 18:00/하절기 6월 ~ 8월 08:00 ~ 19:00)

주차장: 평일 2시간 무료, 주말 1시간 무료

기본 10분 이내 200원, 20분 이내 400원,

30분 이내 500원

울산 슬도는 바다에서 보면 모양이 시루를 엎어 놓은 거 같다 하여 시루 섬 또는 섬 전체가 왕곰보 들로 덮여 있어 곰보섬이라고 합니다.

슬도에 울려 퍼지는 파도 소리를 일컫는 슬도 명파는 방어진 12경 중 하나입니다.

주변에는 다양하게 볼거리가 있어 슬도 등대를 보고 주변을 둘러보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울산 대왕암도 멀지 않는 곳에 위치에 있습니다.

슬도 입구 앞에는 바로잡은 뿔소라와 해삼 등 판매를 하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바로잡은 소라와 해삼이 싱싱해 보입니다.

슬도 등대로 가는 길은 꽤나 길게 느껴지지만 주변 바다 물속은 투명할 만치 깨끗하게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더운 한 여름에 뛰어들고 싶어질 만큼 깨끗한 바다 물속.

먼바다에서 조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어선이 보입니다.

오른쪽의 이 조형물은 바다를 향한 염원으로, 반구대 암각화 중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새끼 업은 고래를 입체적으로 재현하여 슬도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염원의 장소가 되고자 기획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슬도에서 거문고 소리가 들린다고 하여 다리 난간 줄과 어울려지게 거문고 형상을 한 조형물이 있습니다.

슬도 등대 위로 올라갈 수 있어서 위에서 바라보는 바다 전망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슬도에서 또 유명한 것은 동굴 샷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특히 노을 질 때 동굴 샷은 정말로 이쁘다고 합니다.

슬도 등대만 보고 가기에는 아쉬움이 남을 텐데요.

빨간 등대까지 가시게 되면 아래에서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위에서 바라보면 바닷속에서 다양한 고기들을 볼 수 있어요.

움직이는 모습까지 볼 수 있어서 낚시하는 구경도 재미중 하나인 거 같아요.

이곳에는 오토바이나 자전거가 들어갈 수 있어 서서 낚시를 즐겨 하시기에 좋습니다.

안전하게 운전을 해야 된다는 점 참고해 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바다를 자주 못 보는 분들이면 이곳에서 편안하게 바다를 보며 즐길 수 있을 거 같아요.

날씨가 괜찮다면 저기서 앉아서 바다를 보기에 좋습니다.

주변에는 슬도 아트 전시장도 있으며 카페와 식당들이 즐비해 있어서 문화와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울산 슬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름에 햇볕은 뜨겁지만 바람은 시~~~~~원한 슬도로!!!

힐링하러 오시면 어떨까요?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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