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남산 둘레길 걷기 | 경주시 SNS 알리미 김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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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주시 SNS 알리미 김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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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가을의 절정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여

나들이하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불국사, 용담정 통일전 등 알려진 단풍 명소에도

가을을 느끼려는 많은 사람들이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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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곳마다 가을이 느껴지는 경주에 걷기 좋은 길로

경주남산 동남산가는길과

삼릉 가는 길 둘레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차량으로도 이동 가능하나

걷기로 여유 있게 가을을 남겨 보았습니다.

출발점은 월정교에서 출발하시면

동쪽과 서쪽 어디든 다 갈 수 있습니다.

동남산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거니는 동남산 기슭의 둘레길은

편도 8km 정도로 경사가 거의 없는 평탄한 걷기 코스라

무리 없이 누구나 걸을 수 있습니다.

경주남산은 곳곳에 문화유적이 많아

하루를 계획하고 둘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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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교를 출발 기점으로

통일전에 이르는 동남산 가는 길을 거닐어 보는 도보코스로

월정교에서 남산 불곡 마애여래좌상,

옥룡암에 있는 남산 탑곡 마애불상군,

보리사에 있는 경주남산 미륵곡석불좌상과 마애불좌상,

경북 천년 숲 정원을 거쳐 헌강왕릉, 정강왕릉, 통일전, 서출지,

시간이 되면 남산동 동서 삼층석탑까지 가는 편한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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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경주남산의 서쪽을 둘러보는 삼릉 가는 길은

오릉과 포석정을 경유해서 삼릉에 이르는 코스로

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경주 도보 여행코스로

반나절이나 당일치기 여행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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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교를 출발, 오릉, 나정, 남간사지 당간지주,

창림사지 삼층석탑, 포석정지, 지마왕릉,

배동석조여래삼존불입상, 삼릉으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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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에 좋은 경주남산 둘레길은 동쪽에서 서쪽으로

다 걷기 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편하고 쉬어가면서

주변 가을의 풍경을 담기에 좋아

지금 걸어 보시면 좋다는 것을 느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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