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세종 도시 한복판에서 펼쳐진 세종 여름 그리고 이야기 행사에 다녀왔어요.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서 매주 야간 행사가 진행되었었는데요.

그 마지막주 피날레 행사인 "세종 여름 그리고 이야기"행사 현장 안내드려요.

저희 첫째가 찍은 영상 먼저 공유해봐요.

세종시문화재단과 함께 6월 21일 부터 23일 일요일까지

문화축제가 펼쳐졌습니다.

특히 축제 첫날인 금요일에는 불도깨비 라는 연극과 불꽃이 어울어진 그룹

불도깨비의 공연이 펼쳐졌는데요.

익살스러운 표정과 몸짓 그리고 열정적인 댄스가 정말 화려했어요.

불도깨비는 불꽃극 전문단체 예술불꽃화랑의 작품으로

한국형 도깨비 모습을 배우들이 신명나는 움직임과 강렬한 불꽃으로 그려내는 퍼포먼스 극이예요.

모두 무료 관람이 가능했구요.

아이들도 정말 좋아했지만,

어른들도 생소하면서도 신기한 불꽃극을 보며 박수를 보냈답니다.

부대 행사로 체험존들도 마련되었어요.

금수동 갤러리 도자기 만들기

'금수동갤러리’는 자연과 문화예술이 접목하는 브랜드로,

일명‘예술 놀이터' 라 칭하며 새롭고 특별한 융복합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며, 모든 세대가 함께 자연에서 문화예술을 통해 교육적 경험을 가능하고자 한 곳이라고 해요.

또한 방문자와 예술가들의 지속적인 상호교류로 서로의 필요성을 충족할 수 있고자 노력하고 있다고해요.

도자체험 및 가마 소성교육과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신다고 하네요.

세종특별자치시 서세종 IC 부근에 위치한 금수동갤러리(문화센터)

공간 구성이 특별한 곳으로도 유명한데요.

전시실(gallery) / 체험 놀이(PLAYGROUND) / 예술작업 공간(ART-WORKING) / 지속 플랫폼(PLATFORM)’ 등 네 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방문하셔서 체험놀이와 문화예술 교육을 즐겨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세종도화

세종시 갈매로 351번지에 위치한 세종도화는

우리 지역에 위치한 로컬디저트가게인데요.

지역 특산품인 복숭아를 이용한 빵숭아 디저트를 판매하는 곳이랍니다.

선물용으로도 좋고, 맛도 좋은 빵숭아 행사 현장에서 인기가 정말 많더라구요.

내꿈 담은 빛나는 마라카스_문화예술교육연구소 락

내 꿈을 담은 빛나는 마라카스라는 주제로 체험행사가 진행된 부스인데요.

전구모양에 마라카스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 아이들

반짝반짝 전구가 마라카스도 되고, 밤에 놀이감도 되는 특별한 체험이었어요.

문화예술교육연구소 락은 세종시의 문화예술교육현장에서 그간 경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문화예술적 발전을 위해 길을 걷는 단체랍니다.

음악과 융복합 통합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요.

노래 악기 공예등의 다양한 예술활동을 융합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고 해요.

세종시에 다양한 문화체험 단체가 많네요.

세종시한글빵도 참여하였어요.

세종 대표빵으로 자리 잡고 있는 세종시한글빵

고향사랑기부제에서도 구매가능하다고 해요.

최근 사회경제적기업 스마트스토어와 자체 스마트스토어를 열어 인터넷 판매도 왕성히 하고 계신다고해요.

한글이 써 있는 한글빵도 꼭 드셔보세요.

세종시한글빵은 보람동 세종드림빌딩 113호에 위치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이밖에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하여,

어린이들이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었답니다.

세종시 참 좋죠^ㅡ^

돗자리존과 텐트존이 마련되어 있어

도시상징광장이 캠핑장이 되었어요.

자전거 시설이 잘 되어 있는 세종시라서,

다들 자차보다는 자전거를 많이 타고 방문하셨더라구요.

어울링을 타고 온 가족, 도보로 온 가족 모두 질서를 지키는 모습이 보기 좋았답니다.

불도깨비의 공연이 절정에 다다릅니다.

어린 친구들은 아빠 목마를 하고 눈을 동그랗게 뜨고 공연에 집중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답니다.

날은 덥지만 아이들을 위해 목마를 내어주는 아빠들 모습

훈훈했답니다.

와 등에서도 불꽃이 나오구요.

머리에서도 나와요!

불도깨비 공연이 정말 화려하게 피날레를 마칩니다.

이날 날씨가 무척이나 후덥지근 했는데요.

물과 불 서로 상반되는 것들의 화합과 용서의 과정을 통해 더불어 사는 세상과 삶의 균형을 그리는 화려한 공연을

여름밤 수놓은 예술불꽃화랑 공연팀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멋진 공연이었어요.

이날 공연의 마지막 장식은 정말 서프라이즈 한 이벤트!

세종 여름 이야기를 담은 불꽃공연이 펼쳐졌어요.

다들 갑자기 등장한 불꽃에 당황한 모습이었어요.

크게 홍보가 되지 않은지라 시민들도 갑자기 터지는 불꽃놀이의 모습을 모고 깜짝 놀래는 모습이더라구요.

저는 미리 알고 갔지만

이렇게 장시간 동안 아름다운 음악에 맞춰 쏘는 불꽃놀이이 인 줄 몰랐어요.

아이들도 황홀한 불꽃놀이를 보며 박수를 보내고,

소리도 지릅니다.

가족 모두 아름답게 수놓은 여름 하늘을 감상해봅니다.

예상치 못했던 불꽃놀이는

역시 대표도시 세종답게 스케일도 굉장했습니다.

아파트에서 보시는 분들도 많았다고해요.

무더웠던 금요일 밤

지친 하루를 뻥하고 뚫어준 불꽃놀이는 감동 그 이상이었습니다.

더운 여름 에어컨에 너무 몸을 맡기기 보다는 저녁무렵 진행되는 다양한 세종시 곳곳에 공원에 방문해보세요.

물론 충분한 수분섭취와 함께 건강한 산책하셔야 합니다. ^ㅡ^

앞으로도 세종시의 아름다운 공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체험들이 계속되었음 좋겠습니다.

감동 그 이상의 불꽃놀이였어요. 세종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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