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한의마을은 한의학을 테마로 하는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지입니다.

족욕체험과 사상체질을 알아볼 수 있고 평소 개방하고 있어 나들이 장소로도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이 마치 조선의 궁궐을 보는 느낌이 드는데요.

많은 분들이 한의마을 위에 전망대가 있는 걸 모르고 그냥 가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오늘은 한의마을 전망대로 가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곳은 주차장입니다.

영천에서 구하지 못하는 한약재는 없다는 문구와 함께 약령시였던 영천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는 안내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천천히 한번 읽어보시면 한의마을의 취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로 가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주차장에서 꽃동산 언덕 방향으로 가는 길과 유의기념관을 통과해서 스카이워크 전망대로 가는 방법입니다.

한의마을의 대부분의 시설은 무료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조형물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고 족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체험과 힐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평소 영천의 명소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실제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어 처방을 받을 수 있고 숙박 시설도 운영하고 있으니

한옥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싶다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4D 영상관이 있는 유의기념관이 무료 운영으로 바뀌었습니다.

원래는 유료여서 살짝 부담스러웠는데 이제 편하게 입장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내부 시설이 상당히 좋으니 꼭 한번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유의기념관을 지나 산 쪽 방향으로 가면 오늘의 목적지라 할 수 있는 스카이전망대로 갈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전통과 역사를 담은 공간이지만 얼핏보면 상당히 현대적으로 되어 있어서 반전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계단을 오르면 흙으로 된 산책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약 5분만 걸으면 되는 가까운 거리이니 힘들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한의마을과 연계하여 숲 산책을 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소나무도 울창하지만 전체적으로 상당히 잘 꾸며져 있어서

주변에 거주하고 계시다면 산책 코스로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경관 조명이 설치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야간에 오면 터널을 지나가는듯한 연출이 가능해 보입니다.

정면으로 시원하게 뻥 뚫려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전망대의 바닥은 투명한 강화유리로 되어 있어 살짝 스릴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위에서 보니 마치 드라마 세트장 같은 느낌도 나고 정갈한 한옥마을의 분위기도 나는 것 같습니다. 뷰가 엄청 좋습니다.

한의마을 자체의 시설이 상당히 잘 되어 있고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별도로 카페와 식당도 운영하고 있으니까 참고해 보세요. 기분 좋은 하루가 될거라 확신합니다.

영천 한의마을과 전망대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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