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학관에서 만나는 '일만팔천 신들의 이야기'

오는 28일 오후2시부터 제주문학관 북카페와 문학살롱에서

김순이 명예관장의 저서 ‘제주신화’를 바탕으로 한 저자 직강으로 특강이 이뤄지며,

우리 민족 고대 신화의 원형이 살아 있는 제주도를

‘일만팔천 신들의 고향’으로 조명하며, 제주 신화의 특별함을 소개할 예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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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학관 개관 3주년을 기념해 특강과 함께 진행되는

문학풍류마당에서는 시어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시어 스탬프 파우치 만들기를 통해 참가자들은

하늘, 바람, 반딧불 등 시적 영감을 자극하는 단어들을 스탬프로 표현해

나만의 시어 파우치를 제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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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신청은 23일부터 제주문학관 누리집 내 교육·프로그램 신청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80명까지 무료로 참가할 수 있어요.

특강은 9월과 10월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제주신화Ⅰ·Ⅱ로 연속 진행되며,

11월 마지막주 토요일에는 두 차례 특강에 모두 참여한 30명을 대상으로 제주신화 탐방이 예정돼 있어요.

개관3주년 기념 박구용 철학자를 초청해

문학과 예술의 가치를 조명 하는 특별강연이 개최된다.

제주문학관 4층 대강당에서 강연이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21일부터 제주문학관 누리집 내 교육·프로그램 신청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150명까지 무료로 참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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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연은 문학과 예술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에게 이들의 가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주문학관은 지난2021년 개관이후 올해 처음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마다

제주의여성문화, 돌문화, 해녀문화, 신화 등을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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