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당진문화원 생활문화센터 동아리 종합 발표회

2024년 한 해 동안 당진문화원 생활문화센터에서 활동해 온 동아리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22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는 전시 개막식과 함께 발표회가 진행되었는데요, 현장을 다녀와 보았습니다.

당진문예의 전당 전시관에서는 12개의 동아리가 다양한 분야의 작품 전시를 하고 있었는데요, 전시는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개막식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함께 리본 커팅에 참여하면서 전시의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1,2 전시실에서는 쏘잉쏘잉(섬유공예), 고운글씨(손글씨), 당진수필문학회(문학), 드림보테니컬(색연필화), 매듭꼬니(매듭공예), 묵향가득(문인화), 소느로(짚풀공예), 아트숲(서양화), 일월오봉도(민화), 캘리노리(손글씨), 캘리소나타(손글씨), 호수시문학회(문학) 동아리의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만큼 작품도 볼거리가 넘쳤습니다.

이후 소공연장으로 이동해 보았습니다. 소공연장에서는 공연 동아리 발표회가 진행되었는데요, 실버 합창단인 노소미 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당진문화원 생활문화센터 김윤숙 원장과 한국미술협회 당진지부 김용남 지부장의 개회 퍼포먼스로 발표회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발표회에는 무지개소리(시 낭송), 춤타래 무용단(한국무용), 나이야가라(웰빙댄스), 은빛하늘소리(오카리나), 일송예술(국악), 새움플롯(플롯), S라인(라인댄스), 흥해라(장구난타), 레인보우(통기타) 동아리가 무대에 올라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김윤숙 당진문화원장은 개회사에서 “동아리 회원들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생활문화센터를 찾아 문화 예술을 즐겼다"라며 “아마추어지만 열정만큼은 프로이신 분들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큰 박수로 응원해 주면 좋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당진 생활문화센터에서는 70여 개 동아리 8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12월 말 경 2025년도 동아리실 대관을 위한 접수가 진행한다고 하니 문화 예술 활동을 위한 연습 공간이 필요한 단체는 체크해 두셨다가 신청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의) 041-354-2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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