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재미가 있는 남외어린이도서관!

남외공영주차장에 어린이도서관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기존 건물 없이 공영주차장으로 사용되다 건물을 새로 지어 1, 2층에는 남외어린이도서관, 3층, 4층과 옥상층까지 공영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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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외어린이도서관으로 들어가 보면 어린이 도서관인 만큼 복도, 화장실 등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서 더 친근하고 편안한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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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무인정산기가 있고 도서관 입구에는 도서반납함과 상호대차 서비스 운영(이용도서관에 원하는 책이 없을 경우 관내 타 도서관에 신청하여 책을 받아볼 수 있는 자료 공동 활용 서비스)에 대해 안내되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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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외어린이도서관 내부로 향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풍경은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분위기였어요.

계단으로 이어지는 복층구조에 아늑한 공간으로 연결되니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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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원화 전시가 열리고 있는데 '할머니, 우리 할머니'라는 도서로 전시 중이었어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용기 있는 행보가 담겨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관람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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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는 새로 들어온 어린이책부터 다양한 도서가 구비되어 있고요.

안쪽으로 향하면 열람용 책상과 의자가 준비되어 있어서 책을 읽거나 콘센트와 USB를 꽂을 수 있는 소켓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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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마다 안내 문구가 보이는데요.

1인 1좌석 원칙을 지켜달라는 내용으로 의자에 짐을 두지 않기 등 이용자가 많을 시 서로 배려를 부탁하는 문구였어요.

모두들 조금씩 배려하면서 도서관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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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서관인 만큼 어린이들이 신발을 벗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는데요.

폭신한 소재로 앉거나 누워서 책을 읽어도 불편하지 않게 잘 만들어져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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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외어린도서관은 큰 규모는 아니지만 다양하게 공간이 활용되고 있어요.

도서관 내에 싱크대, 정수기, 테이블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편의 쉼터가 자리하고 있고요.

소극장 꿈뜨락은 40석 규모로 매달 영화 상영을 진행하고 있는데 사전 접수 없이 10시까지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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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배움실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방문한 날에도 많은 아이들이 수업을 열심히 듣고 있더라고요.

소규모지만 알차고 다양한 재미가 가득한 도서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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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입구에는 사서 분들이 계시는 안내데스크와 도서 살균기, 셀프 대출기가 자리하고 있어요.

도서 검색용 컴퓨터가 있어서 직접 도서검색으로 읽고 싶은 책을 찾기 편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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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울산, 올해의 책과 새로 들어온 책 그리고 원서 등 여러 분야의 도서가 자리하고 있고요.

아이들도 높은 곳의 책도 쉽게 꺼낼 수 있게 사다리가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곳곳에 아기자기한 의자와 쉼터가 마련되어 있으니 편하게 이용하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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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뿐만 아니라 영화관람,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남외어린이도서관 소개해 드렸는데요.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고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니 아이들과 방문하셔서 즐거운 시간 함께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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