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를 가득품고 있는 장미정원인 '장미뜨레'를 주말 아침 산책삼아 다녀왔습니다. 오산의 대표 정원이자 에버랜드의 장미정원 못지 않게 많은 종의 장미가 있지요.

장미뜨레는 오산세교 아파트단지와 학교, 주변 상가가 많은 도심속에 위치해 있어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많이 오가며 쉴 수 있는 정원입니다.

5월만 되면 이곳을 지나고 싶어지는데요. 장미 정원 입구부터 기대가 됩니다. 터널같은 입구만 지나면 화사한 예쁜 장미들이 고개를 들고 향기를 뿜고 있답니다. 탁 트인 잔디뷰가 앞에 보이고 예쁜장미들이 나 이뻐요~라고 고개를 들고 있어요.

너무 예쁜 오산의 대표 핫플레이스 존 입니다. 물론 이곳은 4계절이 예뻐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곳이긴 하지만 봄과 초여름이 제일 핫하답니다.

이곳은 장미뜨레 메인 포토존 입니다. 시원함을 선물하는 장미정원의 분수는 빠질 수 없죠. 이곳에서 동전을 던지며 소망이나 작은 꿈을 외치는 사람들도 보았습니다. 에버랜드까지 가지않아도 자연의 향기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장미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색이 붉고 꽃잎의 모양이 섬세한 '알렉산드라'가 제일 마음에 듭니다,

장미뜨레의 야경입니다. 해가 진 후에도 저녁을 먹고 산책이나 운동삼아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옆에 있는 고인돌 공원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쉼과 볼거리 향기를 선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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