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인창도서관) x 아침달 x 위트앤시니컬〕 「시인과 함께 걷는 길, 시시(詩詩)때때로(路)」 6번째 챌린지

📚 우리가 함께 읽을 여섯 번째 시집은

아침달의 마흔 번째 이야기.

시인 김은지의

<아주 커다란 잔에 맥주 마시기>입니다.

그녀가 지난 해,

세 번째 시집 <여름 외투>를 상재하고

이제 겨우 일 년 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네 번째 시집이라니요.

📚 지금까지도 <여름 외투>를

회억하면 아직도.

마음이 선명하게 동하고. 동하고.

아직도 한참이나 동할 마음이 남아있는데.

시인은 우리에게 새로운 “여름”을

선물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 저는 그녀의 신간 소식을 듣고

오래지 않아 집에서 멀지 않은

작은 서점에서 그녀의 시집을 샀습니다.

하지만 바로 시집을 펼쳐 보지는 않았습니다.

우리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 앉은 다음

머리가 띵 해질정로 차가운 맥주를

옆에 둔 다음 읽고 싶었거든요.

살얼음이 조금 서걱서걱 씹힌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습니다.

📚 시인 김은지의

<아주 커다란 잔에 맥주 마시기>를

함께 읽고 쓰고 싶으신 분들은

큐알(QR)코드를 통해 접수 바랍니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마감 될 수 있음)

① 접수기간 : 지금부터 ~ 08.23.(금)

② 선정발표 : 개별연락 (문자통보)

📚 [시인과 함께 걷는 길, 시시(詩詩)때때로(路)]는

"아름다운 글을 엮어내는"

출판사 아침달과 함께합니다.

@achimdal.books

📚 운영문의

031-550-8461 (송현정 사서)

📖 우리가 만났다면

이런 얘기들을 나누면 됐을 텐데요

아무 얘기나 했으면 됐을 텐데요

그냥 이런저런 얘기

시인 김은지의 <아주 커다란 잔에 맥주 마시기>中

아침달(출판사) + 위트앤시니컬(시집전문서점)

→

챌린지 운영

춘가책상점(독립서점)

→

챌린지 후속모임 운영

9월(10월)中 운영예정

① 챌린지 참여접수

⇨

② 챌린지 참여대상 선정 및 통보

(매월 최대 7명)

⇨

③ 챌린지 도서(시집)수령

전월 3~4주

전월 마지막 주

당월 1주

④ 챌린지 시집 읽기

⇨

⑤ 마음에 드는 시 3편 필사하기

⑥ 인스타그램 필사 업로드

해당 월

해당 월

해당 월

★ 챌린지 참여 접수 구리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구글 바로가기 접수

★ 챌린지 참여자는 챌린지 시집에서 개인이 가장

마음에 드는 시 3편을 필사완료하고 피드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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