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소식, 2025년 유성구노인복지관 제26기 '평생교육원 개강식'

3월 10일 월요일 오전, 유성구노인복지관에서는 제26기 평생교육원 개강식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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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노인복지관은 유성구 신성동에 위치한 복지시설로 만 60세 이상 유성구 거주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복지관의 평생교육원 프로그램은 1학기와 2학기로 운영되고 수강신청은 각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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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26기 평생교육원 개강식은 유성구노인복지관 3층과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약 250명이 참여하는 개강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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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인생이라고 생각하고 더 다양한 평생교육을 만들어가려고 하는 유성구노인복지관에서는 향후에는 온라인 수업 또한 고려 중이라며 고령화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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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를 처음으로 시행한 유성구는 2025년에는 장애인학습까지도 시작하게 된다고 하셨는데요. 나날이 유성구에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들이 생겨나는 것 같아서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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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식 현장에서는 평생교육원을 통해서 수업을 배우신 어르신들이 직접 축하무대까지 진행해 주셔서 평생교육원 프로그램이 얼마나 좋은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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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유성구노인복지관 평생교육원 개강은 총 16반이 개강을 하는데요. 댄스스포츠, 난타, 라인댄스, 사물놀이, 기타, 한국무용, 요가, 서예, 컴퓨터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오픈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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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원 수업을 진행할 강사들이 직접 나와서 수강생이 될 어르신들과 만나는 모습도 참 좋은 시간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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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외부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미술, 디지털, 과학 등의 과목들은 추후에 공지가 따로 된다고 합니다. 평생교육원 수강신청이 대기인원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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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하시는 분들도 평생교육원 프로그램을 통해서 배우고 싶었던 부분을 배우는 것도, 함께 배우는 사람들과 즐거움이 생기는 부분도 참 좋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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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라는 단어는 늘 뭔가 기운이 넘치는 느낌이 드는데요. 특히나 개강식은 유난히 생기가 넘치는 모습이 있는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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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노인복지관 평생교육원 프로그램을 통해서 평생교육 배움과 함께하는 건강한 노후, 노년의 행복한 삶, 우리와 함께라는 슬로건처럼 교육받으시는 수강생분들에게 활기가 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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