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도서관, 평생 배움의 터 선비의 고장 '진잠도서관'

진잠도서관의 슬로건이 평생 배움터 선비의 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진잠에는 조선시대 교육의 중심지였던 향교가 있는데요. 이렇게 진잠의 향교는 전통 교육의 상징으로, 현재의 진잠도서관은 이를 이어받아 현대판 평생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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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입구에 비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이 보입니다. 보통은 빌린 책 수거하는 공간인데 진잠도서관 입구에는 폐의약품 수거함이 있네요. 사실 폐의약품 버리는 곳이 많이 있지 않아서 어려웠는데 도서관 오면서 버리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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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어린이, 디지털 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일반 열람실은 오전 8시 오후 10시까지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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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1층 로비에 따로 마련된 도서관 소식과 새로 들어온 책과 여러 가지 함께 할 수 있는 콘텐츠 소식이 준비 공간이 있어서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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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잠도서관 ​1층에는 책 소독기가 있어 책을 안심하고 깨끗하게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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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자료실이 다른 도서관 종합자료실만큼의 소장 도서가 준비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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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자료실 속 유아 자료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고 아이들을 위한 좌식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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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자료실 들어오자마자 인스타그램 홍보 공간이 있어요. 인스타그램 친구 추가를 하시면 도서관 정보를 빠짐없이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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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낮 시간대에는 종합자료실을 이용하시는 어른들이 많이 계십니다. 역시 평생교육의 전초기지인 진잠도서관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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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자료실에는 큰 글자 도서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요. 큰 글자가 필요한 노안의 어르신이나 시력이 안 좋은 분들에게 유용한 공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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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종합자료실과 다르게 일반열람실은 오전 8시에 오픈해서 오후 10시까지 운영됩니다. 지역 성인과 학생들이 주 이용객인 곳인데 아주 넓고 쾌적한 공간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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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끝나고 곧 중간고사 기간이 되면 이 열람실은 아주 북적북적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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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실 근처에 있는 휴게공간과 사물함이 비치된 공간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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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카페 분위기의 공간이 건물 지하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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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잠디지털전환지원센터는 1층 로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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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K-도서관에는 방송을 체험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건물 지하 1층 휴게공간 맞은편에 있습니다. 이렇게 진잠도서관의 지하에서 2층까지의 모습을 소개했습니다. 지역 주민과 학생분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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