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시즌이 끝나고 푸릇푸릇 한 나뭇잎이 돋아나는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

날씨가 많이 포근해져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산책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어떤 공원을 방문하실지 고민되시죠?

대전 중구 목동에 있는 소공원을 소개하려고 해요.

담장부터 고즈넉하여

마치 문화재를 보러 온듯한 기분을 들게 만듭니다.

대전 산책하기 좋은 곳인 목동소공원은

자체로 넓지는 않지만

산책하기 좋은 코스로 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 바퀴 돌면서 피로를 풀기 좋고

반려동물 동반해서 산책하는 것도 좋습니다.

중간에 허전하지 않도록 푸른 나무가 있으니까

피톤치드를 마치면서 걸어가기 좋은 곳입니다.

이곳은 목동 올리브힐 아파트를 포함해서

단지가 많기 때문에

주민분들께서 많이 오가는 곳이죠.

그래서 한밤중에는 이용을 자제해 주시길 바랍니다.

목동소공원 안전 수칙입니다.

기본적으로 주의할 내용이지만

쓰레기는 꼭 챙겨서 가져가 주시길 바라며

음주, 고성방가 금지,

유아는 보호자와 함께 동반해야 됩니다.

또한, 반려동물과 동행 시

목줄과 배변봉투를 꼭 지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께서 방문하고 이용하면서

시설물과 나무가 훼손 없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죠!

목동 소공원은 목양초등학교 근처에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하교 후

이곳에 잠깐 와서 쉬어가는 경우가 많고

공원 주위에 하늘아파트와 목동올리브힐아파트,

대아아이투빌아파트 등 단지가 많이 있어서

주민들이 휴식 장소로 이용하기 좋습니다.

봄과 여름철에는 푸릇푸릇하다면

나뭇잎이 가을철에는 빨갛게 익기 때문에

분위기가 색다를 것 같아요.

공원에 있는 봄꽃입니다.

철쭉과 연산홍이 한가득 심어져 있었는데

햇살과 봄비를 맞고 활짝 피어났어요. 🌸

늦봄에 피어난 철쭉 향은 상당히 좋고

봄꽃 명소라고 불릴 정도로 많이 피어나 있기 때문에

공원에 다녀오신다면 기념사진을 남기고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담장 주변에 피어나고 있는 라일락 꽃입니다.

라일락 꽃의 달콤한 향이 주변에 퍼져서

꿀벌들도 머물고 가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가급적 다녀오신다면 어두운 옷보다는

밝은 옷을 입으시는 게 안전할 수 있어요.

목동 소공원에 있는 정자입니다.

나무로 만들어져 있어서

들어가서 앉아 있어도 시원한 기분이 들며,

주변 자연의 소리까지 한가득 들리기 때문에

가만히 앉아 힐링하기 좋습니다.

한적한 공간에서 담소를 나누러 다녀와도

좋을 것 같아요.

정자 주변에 운동기구가 많이 비치되어 있어서

스트레칭하면서 피로를 풀기 좋습니다.

목동 소공원에서는 중간에

기차가 지나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기찻길이 근처에 있으니까 KTX, ITX, 무궁화호 등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운치 있는 곳이에요.

지하보도를 건너면

목동에서 중촌동으로 이동할 수 있고

산책하기 상당히 좋은 이색적인 장소니까

여러분께서도 봄이 지나기 전에

다녀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목동소공원 #대전가볼만한곳 #중촌동공원 #목동공원


#제2기중구소셜미디어서포터즈 #장대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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