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음성 산업관광 에쓰푸드 공장 견학 및 소시지 만들기 체험

2024년 오직 음성에서만 만날 수 있는 팩토리 여행 시리즈 산업관광 시리즈 음성 흥미진진 팩토리 투어 오늘은 에쓰푸드 공장 견학 및 소시지 만들기 체험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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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내 12개의 산업단지 중에 음성군 원남면 원남산단로 60에 위치한 에쑤푸드 음성 공장에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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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을 다루는 공장이기에 위생이 생명입니다. 신발 위로 덧신을 신고 공장 내부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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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SFOOD(에쓰푸드)라는 식품 기업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에쓰푸드는 팜 프레시 웨이브란 자연에서부터 사람에 이르기까지 지속 가능한 식품 생태계를 만드는 움직임으로 바다의 물결처럼 천천히 그러나 넓게 WAVE를 실천하여 좋은 식품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것을 의미하는 팜 프레시 웨이브를 실천하는 기업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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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제품 브랜드, 간편식 브랜드, 브레드 주스 브랜드, 메디푸드 브랜드, 곤충식 브랜드, 외식 브랜드, 온라인 플랫폼까지 상당히 다양하고 넓게 식품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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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음성 산업관광을 통해 마이스터가 만든 신선한 델리 미트인 존쿡 델리 미트가 에쓰푸드의 한 브랜드라는 것도 알게 되고 곤충식 브랜드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살라미 뮤지엄과 더 샤퀴테리아 라는 공간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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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더욱 우리 곁 가까이에 있는 기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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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견학의 시간에는 소시지와 살라미가 만들어지는 과정, 햄과 코파가 만들어지는 과정, 베이컨과 오븐구이 과정, 원료육 등에 관해 이야기를 듣는데 확실히 견학을 통해 알아가는 시간은 이론적으로 듣는 것보다 오래 기억에 남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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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OOD의 S에는 설성 농장이라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음성 산업관광을 팩토리 투어를 통해 방문한 델리 미트 전문 음성공장을 견학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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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견학을 하고 마지막에는 하고 싶은 이야기 남기고 싶은 그림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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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렸을까요? 앙증맞게 잘 그려진 그림을 한 장 찰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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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직접 만들고 맛도 보는 소시지 만들기 클래스에 참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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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던 많은 분들의 생각을 바꿀 수 있었던 시간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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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다 아는 식재료를 이용해서 만들어지니 패스트푸드나 정크푸드라는 생각이 사라지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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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대로 반죽을 하고 반죽이 잘 되면 틀에 넣고 돌려서 직접 소시지를 만들어보는데요.

먼저 시연을 해주시니 잘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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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대로 우리도 4인 1조가 되어 함께 불고기 소시지 만들기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후지, 지방, 정제염, 흑설탕, 흑후추 분말, 간장, 간 마늘, 간생강, 배즙, 참기름, 대파, 양파 그리고 얼음물로 소시지가 만들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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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설탕을 약간 줄이고 배즙이나 양파를 조금 더 늘려서 배합해도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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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물을 이용해야 신선도를 유지하며 반죽이 제대로 된다고 하는 팁도 배웠습니다.

잘 만들어진 반죽은 기계에 넣고 한 사람은 돌리고 한 사람은 가지런히 잡아당기듯 하면서 케이싱(돈장)의 모양을 잘 잡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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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돌려가며 모양을 잡아주는 원리도 배워보는 흥미로운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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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들어진 수제 불고기 소시지는 통에 담아 아이스박스에 담아주니 집에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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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든 소시지는 집으로 가져오고 쉐프님들이 만든 소시지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팬에 구워서 먹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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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식재료로 직접 만들어서 먹는 음식은 이렇게 맛이 다르다는 것에 놀라웠습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소시지에 대한 편견이 깨지고 맛있는 음식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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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음성군에는 많은 공장과 산업단지를 활용한 관광상품 <음성 팩토리 투어>를 통해 산업관광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남녀노소 소시지나 육가공 제품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참여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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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팩토리 투어는 음성군 최초 지역 전문 여행사 잼토리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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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sunnyssam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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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게시글은 소셜미디어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음성군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