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0 전국체전 & 전국장애인체전

📖경남공감 9월 [Vol.138]

2024 파리올림픽의 감동과 환희를 다시 느낄 수 있는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0월 11일부터 경남 도내 18개 시군에서 개최됩니다.

경남도는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경기기간 : 2024년 10월 11일(금) ~ 17일(목)

• 경기장소 : 김해종합운동장 등 75개 경기장

• 경기종별 : 18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 해외동포부

• 경기종목 : 49개 종목

• 참가인원 : 3만여 명(선수 2만 명, 임원 1만 명)

• 경기기간 : 2024년 10월 25일(금) ~ 30일(수)

• 경기장소 : 김해종합운동장 등 37개 경기장

• 경기종별 : 선수부, 동호인부

• 경기종목 : 31개 종목

• 참가인원 : 1만여 명(선수 6,500명, 임원 3500명)

전국체전의 개회식과 폐회식이 열릴 김해종합운동장은 지난 6월 말 준공됐습니다.

김해시 구산동에 위치한 김해종합운동장은 지하 5층~지상 3층 규모로 건설되었으며, 천연 잔디구장과 육상 트랙, 1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좌석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태양광 발전과 지열 냉난방 설비를 갖춘 친환경적인 운동장입니다.

특히 전국체전이 열리는 동안 불을 밝힐 성화대는 가야를 상징하는 ‘쌍어(두 마리의 물고기 문양)’를 형상화했습니다.

김해종합운동장은 지하 4~5층은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으로, 지하 2~3층은 378면 주차장, 지하 1층~지상 3층 80여 개의 사무실은 전국체전 운영을 위한 종합상황실, 중계방송실, VIP실, 대한체육회 등 관계기관 사무실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전국체전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 성화는 10월 3일 강화군 마니산에서 채화됩니다. 장애인체전 공식 채화식은 같은 날 김해시 구지봉에서 열립니다. 이에 앞서 성화 특별채화식도 열립니다. 10월 1일 통영시 제승당과 같은 날 합천 초계대공원에서 각각 진행됩니다.

이번 성화 봉송은 육상·궁도·핸드사이클 선수 등 체육인과 함께 시장·군수, 교수, 농업인, 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644명이 참여합니다. 또한 총 105개 구간 중 44개 구간에서는 장애인과 함께 성화를 봉송해 체전의 정신인 우정과 화합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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