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가볼 만한 곳 노계 박인로 선생의 발자취를 알 수 있는 곳 노계문학관
영천 가볼 만한 곳 노계문학관을 다녀왔습니다.
노계문학관은 송강 정철, 고산 윤선도와 함께
조선 3대 시인으로 추앙받고 있는
노계 박인로 선생의 발자취를 알 수 있는 곳입니다.
노계문학관은 전시실과 60여 명이 수용 가능한 영상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소: 경북 영천시 북안면 신평탑골길 93-33
영업시간 10:00~17:00
매주 월요일 휴무
전화번호 054-330-6548
주차장 있어요.
영천의 3선현 중 한 분이신 노계 선생의 문학정신과 성경충효 사상을 배워볼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무공을 세운 영웅 가사문학의 대가, 박인로 노계 박인로 선생은 한 마디로 출중하신 분입니다.
무와 문을 다 갖춘 분이라고 할 수 있어요.
영천 가볼 만한 곳 노계문학관 박인로 선생의 발자취를 적어 놓았습니다.
연도 별로 커다란 것들만 적어놓은 것입니다.
노계 박인로 선생은 앞서 말했듯이 송강 정철, 고산 윤선도와 더불어 한국가사 문학의 3대 시성입니다.
자는 덕옹 호는 노계 무하옹이며, 본관은 밀양이고 영천에서 출생하였으며 어려서부터 시에 뛰어났다고 합니다.
1592년(선조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장 정세아의 휘하에서 별시위가 되어 왜군을 무찔렀습니다.
이어 수군절도사 성윤문에게 발탁되어 그 막하로 종군하였고,
1598년 왜군이 퇴각할 당시 사졸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가사 '태평사'를 지었습니다.
이듬해인 1599년 무과에 급제하여 수문장.선전관을 지내고 이어 조라포 수군만호로 부임 후
군사력 배양을 꾀하고 선정을 베풀러 선정비가 세워졌습니다.
뒤에 사직하고, 고향에 은거하며 독서와 시작에 전심하여 많은 걸작을 남겼습니다.
조선시대 문인이자 무인이었던 노계 박인로 선생은 1612년(광해군 4년) 52세 무인의 길을 마감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인생의 후반을 열었습니다.
전쟁통에도 붓을 놓지 않았던 노계 박인로, 박인로는 무관이었지만 언제나 붓과 먹을 지니고 다녔는데 전쟁터에서도 시를 지었습니다.
무인다운 기백으로 활달하고 웅장한 시의 세계를 이룩한 송강 정철에 이어
우리나라의 가사 문학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한 사람으로 손꼽힙니다.
노계와 동시대의 위인들에 관한 내용도 있습니다.
노계와 셰익스피어는 비슷한 점이 많다고 하네요.
노계는 셰익스피어보다 3살 위였고 스승과 제자가 불분명하였고 작품정리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박인로의 작품활동과 문학세계에 관한 내용이 있어요.
1630년(인조8) 노인직으로 용양위 부호군이 되었습니다.
박인로가 남긴 중요한 작품으로는 조홍시가,누항사,선상탄,사제곡,영남가, 노계가, 입암별곡, 소유정가,노계집 등이 있습니다.
박인로의 문학세계 시조 67수, 가사 11편,한시문 110수가 있다고 합니다.
노계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도계서원이 바로 옆에 있습니다.
박노계집 판목에 관한 설명이 있습니다.
도계서원 안에 들어가 볼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박노계집 판목은 경북 유형문화재 제 68호입니다.
조선 중기의 대표적 문인이었던 노계 박인로(1561~1642)선생의 문집인 '노계집'을 간행하기 위해 만든 목판입니다.
노계집은 한시문과 가사, 시조를 수록한 3권 2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판목분량은 99매입니다.
그가 시조를 즐겨 지었으나 국문학사에 있어서 그의 위치는 가사문학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영천 가볼 만한 곳 노계문학관에서 조선 3대 시인으로 추앙받는 노계 박인로 선생의 발자취를 밟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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