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시선에서 보는 교통사고 안전지킴이 공간, 어린이교통공원

주말여행을 날씨 걱정 없이

돌아다닐 수 있는 따뜻한 “봄”이 다가왔어요.

이웃님들은 봄꽃향기가 주변을 감싸는 요즘

어떤 곳을 생각하고 있으세요?

저는 아이와 함께 다녀올만한 장소를 검색하다가

군산 어린이교통공원을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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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관광을 계획하시는 분들 중

유명 관광지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을 거예요.

하지만 군산은 문화, 역사,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가 넘쳐나는 문화도시에요.

울 아이는 초등학교를 이제 들어가서

어떤 장소를 가든 호기심 가득,

만져보고 맛보는 걸 즐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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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어린이교통공원은 부모님이라면,

한 번쯤 생각해 봤을 교통사고

관련 안전 지킴이 같은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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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공원에서 자유롭게

뛰어놀기만 했을 뿐인데,

안전에 대해 자연스럽게 터득하고

유익한 정보를 배워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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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쌀쌀한 날씨였지만,

산책하며 천천히 둘러보며,

군산의 또 다른 멋을 즐겼어요.

공원 내부에는 어린이교통공원 건물로 된 공간과

야외체험학습장으로 구분되어 있어요.

오늘 이웃님들과 함께 둘러볼 공간은

“야외체험학습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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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체험학습장에서는

아이들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를 경험하고

예방 방법을 터득하게 돼요.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연습하고

체험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부모님께서 1일 강사가 되어

코스별로 체험을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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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카탑승장, 자전거를 탈 때,

철길 건널목을 건널 때, 교통표지판,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건널 때,

놀이 기구를 탈 때, 자동차 뒤에서 놀 때.

큰 차가 회전할 때,

주정차된 차량 사이에서 걸을 때,

갑자기 차도로 뛰어들 때 등

다양한 간접 체험을 현장에서 배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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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할 수 없는 것이 인생이듯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재난사고를 사전에 교육을 통해 방지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아이들과 배우는 안전표지는,

비상조치, 주의 경고, 안내사항 등

그림과 기호 등을 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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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안전교육이에요.

우리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중요한 교육인만큼 아이들이 어렸을 때

꼭 배워야 하는 부분이 “안전”이라고 생각해요.

어린이가 생활하기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 주는 것이 어른들이 해야 할 부분이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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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안전표지판의 종류가 많고

다양한 만큼 자주 보게 되는

안전표지판은 누구나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 보게 되거나 낯선 표지판은

어른인 제가 봐도 잘 모르겠더군요.

이번에 군산 어린이 교통공원을 둘러보면서

정확히 알지 못했던 표지판 의미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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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증가하면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건 아시죠?

군산 어린이교통공원은 아이들 시선에서

자주 일어나는 사고 유형을 분석​해서

공원으로 조성해 두었어요.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에게 안전한 세상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도 즐기고

교육도 챙겨가셨으면 좋겠어요.

주말여행 군산 추천해요.

"아이들의 시선에서 보는 교통사고

안전지킴이 공간, 어린이교통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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