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마리아치

🔸주소: 영주시 선비로 104 2층

🔸운영시간: 11:00~21:30 (화요일 정기휴무)

🔸편의시설: 전용 주차장, 화장실 사용 가능

🔸문의: 0507-1378-1246

🔸주변 여행지: 무섬마을, 영주댐, 용혈폭포

영주 디저트 맛집, 카페 마리아치

음료만 마시러 카페를 간다는 건 옛말! 요즘은 커피뿐 만 아니라 맛집인지 또한 카페 검색의 중요 포인트인데요. 영주에 아직 소문이 덜 난 디저트 맛집의 카페가 있다고 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카페 마리아치는 예전 벨리나 예식장 건물 2층이에요. 영주역에서 도보로 5-10분 정도 걸리는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영주 뚜벅이 여행을 하시는 분에게도 좋은 곳이에요.

주차는 건물 뒤편으로 아주 넓은 공간이 있어요. 주말에 방문하였는데도 자리가 많이 여유 있었어요. 유료주차장으로 운영되지만 카페 마리아치 이용 시 4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해요.

2층이라고 해도 어른들이랑 방문할 때면 계단이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건물 내에 엘리베이터가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어요.

영주 카페 마리아치를 방문한 이유는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디저트 맛집 카페라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카페마리아치의 디저트는 조각 케이크부터 시작해 쿠키, 마들렌, 브라우니 등 다양한 종류들이 있었어요. 그리고 영주 카페 마리아치 만의 귀여운 컵도 판매를 하더라고요. 사장님께 여쭤보지 못했지만 함께 진열되어 있는 상자들을 보니 디저트 포장도 가능한 것 같았어요.

카페 마리아치만의 시그니처인 시그니처 크림라떼, 따뜻한 녹차라떼, 클래식 쇼트딸기케이크을 주문했어요. 디저트들 중에서도 케이크들은 빨리 소진된다고 하니 이른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영주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카페 마리아치는 예전 웨딩홀 건물답게 단층의 카페인데도 카페의 규모가 있는 편이었어요. 카페 마리아치의 안쪽에는 룸 같은 공간이 있는데 이곳에는 큰 테이블이 두 개가 있어요. 여유 의자들도 몇 개 구비가 되어있어요. 단체 모임의 경우 공간을 찾는 게 쉽지 않은데 카페 마리아치의 이 공간에서는 10명 정도는 충분히 이용할 수 있는 곳이에요.

단체석과는 반대로 혼자서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 들이 선호하실 것 같은 바 테이블도 있었어요. 해가 잘 들어와서 커피 한잔하면서 밖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기 좋을 듯해요.

카페 한 쪽에는 큰 진열장에 다양한 책들이 있는데 이 책들은 인테리어 소품 용인 듯했어요. 그리고 한쪽 편에는 아이와 함께 방문할 분들을 위하여 아이 의자가 하나 구비되어 있었어요.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트리가 있어 더욱이 겨울의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시즌에 방문한다면 트리와 함께 예쁜 사진을 남겨보기에도 좋을 듯해요.

카페 마리아치의 사진을 찍다 보니 주문한 음료가 준비됐다는 알림을 받고 찾아왔어요. 영주 카페 마리아치는 호텔 셰프 출신인 사장님 만드는 곳이라 입소문이 났다고 들었어요. 그 소문에 맞게 디저트들은 예쁘고 맛까지 좋았습니다.

영주 카페 마리아치의 시그니처인 크림라떼는 커피 위 거품이 꾸덕꾸덕한 게 포인트예요. 처음에는 한번 떠먹고 단맛을 즐긴 후 전체 섞어서 크림의 단맛과 커피가 어우러지는 느낌을 즐기기 좋은 커피였어요.

카페에는 할리갈리와 루미큐브. 보드게임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영주 여행을 왔는데 영주역 출발 기차 시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어떡할지 고민이 된다면 카페마리아치에서 맛있는 디저트와 함께 시간을 보내다 영주역으로 출발하시는 것도 좋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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