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양양남대천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 실시

양양군이 양양남대천의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상류에서 하구까지

하천·하구 쓰레기 집중 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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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와 태풍 등 집중호우 시

상류에서 떠내려온 다량의 쓰레기는

하천이나 하구, 해안 백사장 등에 집중되면서

수질을 오염시키는 주범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자연경관 훼손과 함께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등

심각한 환경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군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여름철 많은 피서객들로 인해

다량의 쓰레기가 남대천 하천변과

하구에 유입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남대천 하천변에

산재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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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 5월 남대천 하천·하구 정화에

상시 투입될 9명을 모집하였고,

이달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주 5일 쓰레기 정화사업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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