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5일 토요일 9시부터 13시까지 세마역 앞 분수대광장에서 세마동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제1회 세마동 아나바다 장터'가 열렸다.

5월 27일부터 6월 10일까지 참가자들의 신청이 있엇고 소정의 참가비를 내고 중고 의류나 책, 소형가전, 수제 공예품을 판매하는 것이다. 새책이나 새옷들도 있었으며 핀, 장식품 등 다양한 물건들이 전시되어 구매하러 오는 손님들로 새마역 주변이 어느때보다 활기넘쳤다.

세마역 광장이 이렇게 넓었나 생각할 정도로 다양한 물건을 파는 셀러와 안전한 운영을 위한 운영본부까지 더운날씨에도 철저하게 준비해 성공적인 행사가 진행되었다.

광장 앞에서 바라보면 현대건설에서 짓고 있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와 롯데건설에서 짓고 있는 오피스텔이 눈에 띈다. 저 건물들이 완공되면 세마역 앞 광장은 오늘보다 더 많은 사람들도 붐빌 것이고 활기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아동들도 참가하여 아나바다의 의미를 생각하고 환경보전의 작은 실천과 사고파는 경제의 흐름도 알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핸드메이드 물건에서는 셀러들의 솜씨를 엿볼 수 있었다. 작은 손으로 이렇게 아기자기하고 예쁜 물건이 나올까를 생각하며 그들이 공들인 시간과 정성은 돈으로 환산할 수는 없겠다고 생각하며 마음에 드는 물건을 구매했다.

지역주민들의 화합으로 만든 소소한 행사로 이웃들이 행복하고 내가 사는 마을이 활기로 넘쳐 기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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