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후기]2024 삼척문화유산야행 탐방기
2024 삼척문화유산야행 탐방기
지역의 문화유산과 주변의 문화시설을 연계하여 다양한 역사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유산 매개 지역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인 문화유산야행.
2024삼척문화재야행이 삼척가볼만한곳 국보 죽서루와 일원에서 "夜야! 죽서루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려 다녀와보았습니다.
청사초롱이 길을 밝혀주는 삼척가볼만한곳 2024삼척문화유산야행이 열리는 국보 죽서루로 향해봅니다.
2024삼척문화유산야행이 진행되고 있는 죽서루가 보입니다.
국보 죽서루가 향하기전 주차장에 세워둔 큰 천막판에 적힌 허균, 이이, 이승휴 등이 쓴 죽서루에 대한 여러 시를 읽어봅니다.
삼척가볼만한곳 죽서루 입구에 세워둔 2024삼척문화유산야행이 세워진 곳에서 사진을 찍는 분을 보며
2024삼척문화유산야행이 열리는 삼척가볼만한곳 죽서루로 들어가봅니다
죽서루로 들어가는 입구에 보이는 계단으로 들어서자 삼척문화재야행을 보러 나온 시끌벅적한 사람들의 모습이 보며 올라가봅니다.
이번 삼척문화재야행의 주요 건물이라고 할 수 있는 2023년 12월에 국보로 승격한 죽서루 앞에 서서 얼마전 왔을때보다 가을이 내려앉은 모습을 보며 잠시 서있다가 (삼척 죽서루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제가 삼척시에 기고한 글을 읽어보시면 참조되실듯 하여 내용을 적어봅니다.)
이번 죽서루와 함께 2024삼척문화유산야행이 열리는 삼척도호부관아로 가봅니다. (삼척대도호부관아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아래 글을 참조하세요.)
이번 2024삼척문화유산야행으로 인해 평상시와 다르게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모습을 보며
평상시와 다르게 활짝 열린 진주관의 문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전청과 익헌으로 들어가 구경을 한 후,
뒷쪽으로 갈 수있는 전청과 익헌의 중간을 거쳐 응벽헌이 있는 곳으로 가봅니다.
응벽헌이 있는 뒷뜰 공간에는 가을이 있는 풍경과 함께 둥그런 달과 조명이 있었습니다.
이 풍경을 보며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의자가 놓인 곳이 있어 가보았습니다.
저도 잠시 의자에 기대어 앉아 가을을 느끼며 눈을 감고 생각에 잠겨봅니다.
어디선가 들리는 소리에 눈을 떠보니 어르신들이 구경을 오셔서 자리를 양보하고자 일어나봅니다.
1518년 부사 남 순종이 창건된 누정인 응벽헌에 놓인 달조명이 어둠에 내려앉으면 얼마나 이쁠지 생각해보며
활짝 열린 삼척대도호부관아지 문을 거쳐
2024삼척문화유산야행을 밝혀줄 모습이 있는 모습을 바라보며 가을이 내려앉은 죽서루 앞뜰로 가봅니다.
죽서루 뜰에는 2024삼척문화유산야행을 즐기려고 나들이를 나온 분들이 많았습니다.
즐거운 나들이가 되길 바라며 다른 행사가 있는 곳으로 가봅니다.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푸드트럭이 가득한 이곳에는 다양한 음식과 주막이 있어서 맛있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번 삼척문화재야행에는 다양한 체험부스도 있어 가보았습니다.
민속문화체험, 스테인글라스그려보기, 제왕운기 제본, 탁본체험, 휴지심으로 물고기 만들기 등의 체험이 있었습니다.
체험료는 무료와 유료체험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체험을 다하고 스탬프를 받으면 2024삼척문화유산야행을 기념할 수 있는 실생활에 쓸 수 있는 장바구니를 받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과거의 죽서루 사진전을 만나봅니다.
이번 사진전에는 오래전의 죽서루의 모습과 죽서루의 변천사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삼척에서 처음 열리는 삼척문화재야행은 국보로 지정된 삼척 죽소루와 관내 문화시설 명소 무형유산을 연계하여 야경과 역사가 어우러진 문화에서의 가치를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내년에도 지금 동헌을 복원하는 곳과 함께 삼척문화재야행을 만나기를 기원하며 이번 2024삼척문화유산야행을 다녀온 기행을 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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