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역사가 만나는 공간, 보삼영화마을기념관 이야기
보삼영화마을기념관은 울산 울주군의 역사와 영화의 만남을 상징하는 독특한 공간이에요.😁
울주군 보삼마을은 전통적인 농촌 마을의 정취와 함께 자연환경과 영화 테마가 있는 곳이에요.
울주군의 한적한 마을 '보삼마을'에 위치해 있는 보삼영화마을기념관은 울주군의 역사와 영화의 만남을 상징하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이곳은 단순한 기념관이 아닌,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창의적인 장소로,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산촌마을인 보삼마을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운영 안내 : 수~일요일 09~18시 / 매주 월, 화요일 휴무
※ 비정기 휴관일을 꼭 확인하세요.
운영 문의 : ☎ 070-4902-6373
울주군 보삼마을영화기념관
보삼마을은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지만, 한국영상자료원이 선정한 ‘영화의 고향’ 10곳 중 하나로 선정된 곳입니다.
1970~80년대 여러 유명 영화들의 촬영지로 활용되었으며, 그중 이 마을에서 촬영한 강수연 주연의 영화 ‘씨받이’는 대한민국 최초로 베니스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작품이기에 이곳, 보삼마을은 더욱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곳 보삼마을영화기념관 안에는 보삼마을 등에서 촬영된 다양한 영화의 기록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보삼마을영화기념관의 실내 전시는 한국 영화의 황금기를 기념하며, 보삼마을에서 촬영된 다양한 영화들과 그 역사를 조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기념관에 들어서면 먼저 보삼마을에서 촬영된 영화들의 포스터와 촬영 당시의 스틸 사진들이 눈길을 끕니다.
영화 '뽕', '감자', '변강쇠'와 같은 1970~80년대 대표작들의 역사적 의미와 제작 과정을 설명하는 패널도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영화 기념관 안에는 강수연 주연의 ‘씨받이’와 관련된 특별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베니스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그 순간을 되돌아볼 수 있습니다.
이들 전시물은 단순히 영화의 기억을 재현하는 것을 넘어, 그 당시의 영화 제작 환경과 배우들의 열정을 생생하게 전달해 줍니다.
또한 소설을 영화로 바꾼 것들이 많기에 미리 영화나 소설을 보고 온다면 더욱 풍부한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념관 내부에는 보삼마을에서 촬영된 영화들의 주요 장면을 상영하는 영상 자료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방문객들이 앉아서 영화를 감상하거나, 특정 장면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습니다.
특히, 영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나 감독의 인터뷰 등이 포함된 특별 영상도 상영되어, 영화 팬들에게 뜻깊은 공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대관도 가능한데, ▲울주관광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양한 영화 관련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대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많은 단체에서 이곳을 이용 중입니다.
보삼마을영화기념관 2층의 공간은 방문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실과 작은 도서관이 마련돼 있습니다.
이곳은 영화 관련 도서와 자료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 형태로 꾸며져 있어, 편안하게 쉬면서 독서를 할 수 있습니다.
영화 관람이나 전시를 본 후,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느낀 점을 정리하거나 대화를 나누기에도 좋고, 주변의 풍경을 보면서 힐링을 하기도 좋습니다. 산촌마을에 위치한 기념관의 공기는 맑고 투명하기에 더없이 개운합니다.
보삼영화마을기념관은 울산의 영화 역사와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우리는 단순히 영화를 감상하는 것을 넘어, 영화 속에 담긴 이야기와 그 배경이 된 보삼마을의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산촌 마을의 고요함 속에서 과거의 영화들이 남긴 흔적을 더듬어 가는 이 여행은, 영화 팬뿐만 아니라 가족, 연인, 친구들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보삼마을영화기념관에서의 방문이 여러분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는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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