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마을 무극시장 5일장

무극리에는 상설시장인 무극전통시장이 개설되어 있고 정기시장도 무극시장을 중심으로 형성된다. 금왕면에 속해 있어 금왕장이라고도 불리는 무극장은 5, 10일에 장이 선다.

무극시장은 음성장과 마찬가지로 고추가 나오는 여름부터 직거래 장터를 열고 있습니다. 인근에 크고 작은 공장들이 생겨나면서 과거보다 활기를 띠고 있으며, 2016년에는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사업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장날이 아닌 주말에 방문했을 때는 한가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게가 열린 곳도 닫힌 곳도 있었지만 상설시장이 개설되어 있어 장보기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손님들도 간간히 볼 수 있었습니다.

주말 오전시간이라서 북적한 느낌은 받을 수 없었지만 무극시장 첫 방문에 시장을 한 바퀴 돌아보며 어떤 가게들이 있는지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장날에 다시 무극시장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지난번에 방문했을 때보다 활기찬 분위기에 놀랐습니다. 생각보다 시장에 방문한 사람들이 많았으면 활기찬 장날 시장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각종 채소와 과일이 바구니에 가득 담겨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었으며 상인분들도 손님대응에 바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시장구경을 하면서 외국인분들이 무극시장을 많이 이용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두손 가득 검정색 봉지를 들고 다니며 가족, 친구, 지인분들과 함께 구경하는 재미와 먹는재미를 함께 느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시장을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을 보며 "아! 그래 이게 시장이지."하는 생각으로 북적북적한 시장 옛 풍경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무극시장은 기존 상설시장이 구성되어 있으며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음성장은 날씨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 무극시장은 날씨영향을 받지 않고 손님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시장에서 사먹는 분식은 더 정겹고 맛있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포장마차에서 오랜만에 맛있는 음식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무극시장에서 정겨운 감성과 여러가지 맛볼 수 있는 음식과 구경하시는분들의 모습을 보며 활기찬 시장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무극시장에서 정겨운 감성을 떠올리며 많은 주민분들의 이용할 수 있는 금빛무극시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다가오는 5, 10일에는 금빛 무극전통시장을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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